영유아기 안전사고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시오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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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영유아기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를 들자면, 아주 어렸을 적에 무릎 쪽을 심하게 다친 아이가 있다는 가정을 세워보도록 하자. 이때 아주 운이 없어서 성장판을 다쳐, 한 쪽 다리만 성장을 하고 다친 다리는 성장이 저지되어 장애적인 모습을 가질 수 있다. 특히나 자신의 몸을 컨트롤하는데 있어서 의지대로 완전히 구현하지 못하는 영유아기에는 이러한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영유아기 안전사고와 성장에 대한 개념을 정리한 뒤, 아동안전사고로 인한 성장적 영향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본론
영유아 아동사고의 실태와 우리나라의 조치 현황
보육의 첫 번째 목적은 영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보육시설의 안전사고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간 총 9652건의 안전사고가 보육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이중 국공립 시설에서 2874건(29,8%), 민간보육시설에서 6778건(70.2%)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였다.(보건복지부, 2009). 그리고 보육시설 안전사고 부상자 현황을 보면 2004년 3003명, 2005년 3161명, 2006년 3716명, 2007년 580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므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보육교사 안전 재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이다.
영유아 한명 한명이 모두 중요한 사회적 자원으로서 역할을 요구받고 있는 저출산 시대에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저해요인이 되는 안전문제에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근거로 살펴볼 때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보육시설의 주변 환경, 실내외 환경과 같은 안전한 물리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일일점검과 정기점검을 통해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을 확보해야 한다.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유아들의 아전사고 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부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유아들의 안전사고를 에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유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보다 사고가 나면 그에 따른 책임 추궁과 사후 대책기구를 수립하지만 재발방지에 대한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영유아기 보편적 사고 사례
- 걸음마기를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