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발달이 인류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생각해보시오
분야
hwp인공지능 발달이 인류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생각해보시오.
서론
인간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삶을 대신해주는 삶에 대해 동경해왔다. 예를 들면 자동운전으로 인간이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 대해서 선망해왔고, 지금 현재 실제로도 그러한 기술은 이미 발전되어 롤스로이드와 같은 자동차 기업에서는 이미 이를 상용화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문제는 산업사회이다. 우리가 제2차와 제3차의 산업혁명에서 발견한 현상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이 그만큼 줄어들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이나 기계를 도입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업무가 전문직화 및 고도화 됨에 따라 그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것을 목격해왔다.
그렇다면 이제는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딥러닝,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류사회에 있어 인간의 능력적인 부분을 필요로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것이 개혁과 혁명이라는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생산으로써 재화를 창출하는 기업의 입장일 뿐, 일반적인 노동자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을 수 있겠다.
이러한 관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발달이 인류사회에 미칠 영향과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서술해보도록 한다.
본론
인공지능 발달과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도 뒤처지지 않게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부척 커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충분한 사회적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서도 경제계는 물론 정치권의 대선주자들도 이슈선점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는 거역할 수 없는 물결이고, 우리에게 남은 과제란 물결에 휩쓸리지 말고 올라타는 것뿐인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아무래도, 최근 불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붐’은 알파고와 떼어내서 생각하긴 힘들 것 같다. 2016년 3월, ‘세기의 대결’로 이름 붙여진 그 바둑 대국은 우리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필 한국에서, 한국인 바둑기사가 대국자가 나섰고,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 인공지능 알파고의 일방적 승리로 끝났으니 말이다. 알파고의 놀라운 기술적 성장에 대한 찬사와 함께 인간이 기계에 뒤처지기 시작했다는 우려와 탄식, 기계에 의한 지배라는 SF 영화적 상상력이 공포심을 자극했다. 알파고의 성능과 우수성은 자율주행차량을 비롯한 인공지능의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키웠고, 동시에 미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었다.
사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최근에서야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아직도 우리에겐 낯설다. 이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매년 다보스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회장인 클리우스 슈밥에게로 그 공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준비를 해야 하며, 그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에 걸맞게, 2016년 다보스 포럼의 주제를 ‘4차 산업혁명 정복하기’(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로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