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성격유형특성] A형 성격특성, C형 성격특성, 낙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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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I. A형 성격특성
II. C형 성격특성
III. 낙관주의
* 참고문헌
심장전문의인 프리드만(Friedman)과 로슨만(Rosenman)은 성격과 심장병과의 관계에 대한 흥미 있는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진료실에서 재미있는 일을 발견하였다. 어느 날 가구 수선공이 진료실의 의자를 수선하기 위해 왔을 때, 수선공은 진료실의 의자가 앞부분만 흥하게 달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자 수선공은 환자들이 의사에게 몸을 바짝 기울여 앉지 않고서는 의자가 이렇게 밝지는 않을 거라는 점을 환기시켜 주었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사람들은 심장병 환자였다.
개인의 성향 혹은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개인의 성격 유형과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에 대한 견해에는 다음 몇 가지가 있다. 1950년대 심장질환과 질병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관상성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유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연구 결과, 관상성 심장질환은 성급하고 쫓기는 성격 유형의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적대적이고 조급하며 경쟁심이 강한 타입을 A유형이라고 한다면 반대로 느긋하고 여유 있는 성격은 B유형이라 지칭한다. 프리드만과 로슨만(1974)은 A유형이 B유형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2배 이상 된다고 하였다. 그 이유로 A유형의 특성의 기저에는 낮은 자존심과 약한 자기 통제력으로 타인이나 상황에 위협받고 있다는 의식이 강해 를기고 경쟁적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유형의 부정적인 정서는 긴장, 공포, 적개심 등을 증가시키고 공격적인 어투와 적대행동을 유발하여 개인의 에너지를 고갈시켜 심장질환율을 높인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보여주는 시사점은 A유형의 사람들은 심장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예방적인 차원에서 쉬운 일은 아니나 느긋한 B유형의 행동을 발는 노력이 요망된다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