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POP열풍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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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K-POP열풍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오늘날 세계에서 한국이 미치는 영향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전자제품을 비롯한 많은 수출품목들이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그러한 수출 품목 중에 문화콘텐츠에 관한 것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문화콘텐츠들의 수출은 단순히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품목들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고, 그 자체도 양과 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진출을 통해 해외에서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더 긍정적인 측면이 증가하고있다. 이처럼 한국의 문화콘텐츠들이 해외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가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한국음악인 K-POP의 인기는 단순한 인기를 넘어서 K-POP열풍이라는 신조어가 나오는 정도까지 발전하였다. 이처럼 해외에서 특히 한국음악의 열풍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들은 다른언어를 사용하는 한국음악을 들으면서 열광하고 감동하는것일까? 이처럼 해외에서의 K-POP에 대한 열정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평소에 K-POP을 즐겨듣는 한사람으로써 보다 K-POP열풍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고 그 열풍의 이유가 K-POP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떤 방향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먼저 K-POP이란, 한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음악을 총칭하는 말이며, 우리나라의 가요가 해외에서 인기를 시작한 후에는 한국외의 나라에서 한국의 대중음악을 가르키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K-POP열풍이 불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는, 디지털기반의 K-POP유통과 마케팅을 들 수 있다. 유트브를 통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가 올라오고 그것을 통해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K-POP음악을 접할수 있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K-POP을 접할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음악이라는 점이다. 화려한 군무, 귀여운 춤등의 우리나라 남자,여자 아이돌들의 음악이 다른나라에서도 소위 먹힌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한국 특유의 아이돌 육성시스템을 들 수 있는데 한국만의 연습생 문화가 빚어낸 꽉 짜인 안무와 화려한 무대 연출등이 해외의 다른나라에서는 보기힘들기 때문에 해외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실제로 외국의 K-POP팬들이 가장 많이 거론하는 것이 무대 위에서의 군무와 춤동작들이라고 한다. 넷째로는 이전의 한류를 통해 동남아 일본등에서 방영된 드라마 등이 한국에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그 후에 들어오는 K-POP에 대한 거부반응이 적었던 것 또한 K-POP열풍의 이유라 할 수 있다
현재, K-POP은 동남아,일본,중국,대만 등 더 나아가 아시아보다는 부족하지만 유럽,남미에 까지 사실상 전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이 중 한국문화가 가장 많이 일반화된 동남아쪽에서의 K-POP의 인기는 자국노래보다 인기가 많은 정도이다. 대만 같은 경우에는 슈퍼주니어의 가 62주동안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예전 보아의 일본진출을 시작으로 동방신기를 거쳐 지금의 카라, 소녀시대에 이르기까지 점차 K-POP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일본 현지 최고인기가수와 비교해보면 아직은 부족한 면이 있지만 보아를 시작으로 현재 카라와 소녀시대의 경우는 일본내에서도 5위권내외의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일본최대축제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도 하는등 점점 본인들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으며, 광고출연 드라마제작등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이 계속되면 일본내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인기를 K-POP이 얻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K-POP의 인기는 유럽에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SM엔터테이먼트 가수들의 공연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이를 보기위해 유럽의 다른나라 사람들도 파리를 방문할 정도이다. 또한 남미에도 K-POP이 전파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페루 같은 경우에는 샤이니, 비스트, 유키스 등의 팬 사이트와 팬들의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K-POP열풍은 2012년 7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트브에 공개된 동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유트브와 SNS등을 통해 전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K-POP이 성공하기 힘든지역인 미국,영국에서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빌보드차트 2위, 영국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싸이의 월드투어를 통해서 전세계는 아직도 싸이열풍에 빠져있다. 이러한 싸이의 열풍은 디지털마케팅의 효과가 최대로 극대화되서 이루어진 K-POP의 쾌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싸이의 열풍은 지금까지와는 달랐던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모든 K-POP진출자가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일단 세계최대시장 미국에서는 싸이를 제외하고는 눈에띄는 성과를 낸 가수가 아직까지 없으며, 그밖에 국가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도 상당하다. 미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일단 미국의 경우에는 방송출연을 하기 위한 자격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한다. 박진영이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을 준비하면서 방송에서 말했던거에 의하면 미국에서 차트순위에 들기 위해서는 라디오에서 많은 방송횟수를 기록해야 하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단순한 공연한번보다는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어야 하며 그렇기 떄문에 박진영은 원더걸스를 미국의 인기밴드의 전국투어공연의 오프닝공연을 기획했고 이러한 노력끝에 작지만은 빌보드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이처럼 미국진출은 이미 시장이 구축되어 있는 아시아시장과는 전혀 다른전략을 통해 진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시장처럼 한국가수들이 진출하자마자 방송출연이나 출연후에 가질수있는 파급력이 미국에서는 크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와 노력, 그리고 현지적응력을 갖추고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유, 이승기가 연달아 진출하였지만 한국에서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는데 실제 일본에서의 음반판매량이 두팀다 비교적 인기가 떨어지는 유키스와 비교해도 적은 상황이다. 이처럼 해외에서 K-POP이 실패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성공한 K-POP의 사례들에 대한 정확한분석과 치밀한 준비없는 무분별한 해외진출과, 해외시장 현지에 대한 분석이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떄문이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뛰어난 가창력보다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해외에서 K-POP이 성공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한쪽에 치우친 해외진출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해외에서 흥미를 끈 퍼포먼스를 대체할수 있는 성공전략을 제대로 세우지 않는다면 K-POP의 다양한 장르가 해외로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진출을 노리고 있는 K-POP가수들과 기획사들은 해외에서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같이 분석하고 해외현지에서 어떤컨셉이 먹히는지, 선호하는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해외진출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이든 이처럼 K-POP가수들의 해외진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진출한 가수들이 지금 당장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문제보다는 해외에서의 활동을 통하여 한국의 음악을 해외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인식시킬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국어하면 다른생각없이 바로 영어가 떠오르고 크리스마스하면 케빈이 떠오르듯이 미국은 세계인들의 삶에 스며들어가져 있으며 이러한 바탕이 사람들의 의식속에 깔려있기 때문에 미국의 음악,영화등의 문화콘텐츠들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져있고 인기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분야든지 계속되는 해외진출이 필요하며 이러한 진출이 반복되고 해외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지금보다 더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한국의 문화에대해 익숙해지면 한국문화를 수용하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씩 없어질 것이며 작게는 K-POP이 해외에 지금보다 더 많이 진출하고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수 있을것이다. 나는 K-POP이 미국의 POP처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철저한 준비와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면 지금 동남아에서의 K-POP의 인기가 세계적으로도 이뤄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단순히 K-POP열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격의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패사례도 존재하지만 분명히 K-POP열풍은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K-POP열풍으로 얻는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국가브랜드의 제고, 그리고 한국상품의 호감도 상승, 한국 관광객 증가, 한국 관광수입 증가 등으로 얻을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한 해 4조원을 넘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한국이라는 나라를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시켜주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문화 콘텐츠를 세계쩍으로 확산시켜 나감에 따라, 한국의 이미지도 제품을 잘 만드는 국가에서 문화콘텐츠도 우수한 나라라는 이미지로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도 존재한다.
하지만 K-POP열풍이 이러한 긍정적인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점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데 먼저 한국내의 불합리한 계약관행과 수익배분 문제가 있다. 국내 연예기획사들이 대형화, 글로벌화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에 비해, 불합리한 계약관행과 수익배분 등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동방신기, 카라등과 같은 배분문제로 인한 갈등이 일어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문제가 계쏙되면 해외에서 국내 음악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K-POP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국제경쟁력을 지닌 메이저 음악기업의 부재이다. 해외 메이저 기업에 비해 소규모인 국내 음악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음악기업의 부재로 해외에서의 유통망 확보나, 해외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재원과 인력이 부족할 수가 있다. 또한, 수익창출 지역이 일본에 많이 편중되어 있따는 점과 아시아를 제외한 미국,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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