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분석과 마케팅 전략
목차
1.선정동기
1)development : 음악 페스티벌 산업의 급격한 발전
2)effect : 음악 페스티벌의 사회적 효과
3)critical point : 국내 음악 페스티벌의 문제점
2.음악 페스티벌 시장
1)해외 음악 페스티벌 시장
2)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
3.에버그린 뮤직페스티벌(EMF)
1)overview
2)기획취지
3)time table(라인업)
4)에버그린 패밀리 패키지
5)Do it 기증 캠페인
6)각종 이벤트
4.외부분석
1)고객분석
2)경쟁자분석
5.5FORCE 모델
6.SWOT분석
1)내부분석 : S/W
2)외부분석 : O/T
7.마케팅 전략 제안
1)Music
2)Family
3)Etc
1. 선정동기
1)development : 음악 페스티벌 산업의 급격한 발전
그림
최근 들어 쇠락해가는 음악 산업에 대중음악 페스티벌이 하나의 대안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음반을 통해 음악을 듣던 소비자들이 컴퓨터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듣기 시작하면서 불법 다운로드로 몸살을 앓고 있던 음악 산업계에게 음악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음악 소비 행태의 활성화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귀로만 듣고 핸드폰 벨소리나 개인 홈페이지 장식으로 쓰던 대중음악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은 최근 들어 음악 산업계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중음악 페스티벌이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중반 이후로 약 10여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연산업에 대한 음악계 관심이 집중되면서 2007년을 전후하여 개최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 중에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음악 산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주목받게 되었다. 더불어 2000년 이후 급격하게 침체된 음악 산업의 대안으로 공연산업이 성장하면서 기업뿐 아니라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지원이 활성화 되어 지역과 결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적으로 여러 페스티벌이 생겨나면서 대중음악페스티벌 산업은 급격히 발전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었다.
2)effect : 음악 페스티벌의 사회적 효과
해외 음악축제들의 경우, 해당 지자체의 도시정책에 근간해서 축제기획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많고, 그런 축제들은 명확한 축제 미션, 비전 등을 갖고 있다. 미국의 SXSW 페스티벌 국제적 명성의 멀티미디어 출제로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1987년에 처음 시작했다. 또한 이 페스티벌의 다른 이름인 SXSW Music Festival은 미국 신인 뮤지션 발굴에서 최고 축제로 레코드사들의 A&R(뮤지션 섭외파트)과 축제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을 연결해주는 기능과 각나라 뮤지션들이 미국을 포괄하는 전 세계(해외유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을 중시한다.
,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이나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는 해당축제가 축제기간 동안에 ‘개최도시의 축제 비전하에 만들어진 음악전문 콘텐츠’로 개최도시를 하나의 관광도시로 만들어낸다. 이들 도시에는 축제의 연륜이 쌓이면서 점점 더 외부에서 축제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태이고, 축제로 인해서 그 도시를 기억하게 만드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대중음악축제의 또 다른 역할로는 음악 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 있다. 음악 산업이라 함은 음반, 공연, 작곡, 출판, 저작권 관리,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방송, 광고, 영화 등의 영상물에 삽입되는 음악 등 아티스트와 음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산업을 일컫는다. 음악 페스티벌 공급과 수요는 증대되고 있고, 페스티벌이 끝나면 인터넷,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에서 보도가 되는 일이 빈번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음악 산업에 전후방 파급효과를 줄 수 있으며, 불법다운로드, 음반판매의 저조함에서 오는 손실을 보완할 수 있는 하나의 발전하는 산업이 된다.
또한 고용유발, 지출유발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면서 음악적 가치 뿐 아니라 상업적인 가치도 확대할 수 있다.
3)critical point : 국내 음악 페스티벌의 문제점
대중음악 페스티벌은 신인밴드 발굴, 대중음악 체험기회 증대를 통한 잠재적 음악 인구를 발굴해 왔으면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인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인디 음악 시장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음악 산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분야이다. 하지만 발전하는 만큼 여타의 다른 문제가 발생하였다. 해마다 신생 페스티벌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장르와 형태의 페스티벌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똑같은 라인업과 시기적 맞물림 등의 문제가 양산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음악 페스티벌의 공급은 후원사의 부족, 관객 수의 부족 등으로 적자사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1회성으로 사라지는 페스티벌도 생겨나게 한다. 따라서 페스티벌의 핵심이 되는 공연의 질을 높이고 다른 여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참신한 구성과 기획이 요구되며 페스티벌 자체의 음악적 콘텐츠를 보강하고 관객층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야 한다.
▶그 결과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 중 ‘음악과 가족이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하루’라는 타이틀로, 잔잔한 감성의 발라드로부터 폭발적인 사운드의 하드록까지 국내 대중음악의 모든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을 엄선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되고자 개최한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EMF)”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EMF는 올해 1회를 맞이한 신생 음악페스티벌로써 운영상 미흡함, 낮은 인지도, 타 음악페스티벌과 시기적 맞물림 등을 이유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장르의 융합이라는 취지와 가족이라는 신선한 타겟팅과 같은 내부의 강점을 살려 유명 음악페스티벌로 발전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볼 것이다.
2.음악 페스티벌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