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흐름으로 본 경제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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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성의 흐름으로 본 경제학의 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성의 흐름으로 본
경제학의
역사
Roger E. Backhouse 지음
시아 출판사
- 목 차 -
1. 고대 세계
2. 중세
3. 16세기, 근대적 세계관의 출현
4. 17세기 영국의 과학, 정치, 무역
5. 18세기 프랑스에서의 절대주의와 계몽주의
6. 18세기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7. 고전파 정치경제학, 1790 1870
8. 유럽에서 역사와 이론의 분리, 1870 1914
9. 미국 경제학의 출현, 1870 1939
10. 화폐와 경기순환, 1898 1939
11. 계량경제학과 수리경제학, 1930~현재
12. 후생경제학과 사회주의, 1870 현재
13. 경제학자와 정책, 1939~현재
14. 경제학 분과학문의 확장, 1960~현재
1.고대 세계
경제학의 역사와 흐름을 잘 파악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고대 세계의 경제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플라톤이나 크세노폰, 탈레스 등이 살았던 당시 사회에 대해서는 거의 경제적 자료가 남아 있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 시기의 경제에 대해서는 정치사의 사실들로부터 단지 추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시기의 경제가 호메로스 시대의 경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농경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아테네의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 주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소송과 논리적인 말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걸 좋아했다. 이러한 ‘수사학’ 에 대한 관심을 통해 소피스트들이 관심 받게 되었으며 소크라테스도 등장하게 되었다. 플라톤과 크세노폰은 소크라테스의 끊임없이 질문하는 화법에 끌려 잘 따랐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economics’ (경제학)와 economist(경제학자) 라는 단어도 크세노폰이 쓴 책인 ‘오이코노미코스’(oikonomikos)에서 유래됐다. 플라톤은 정치적 혼란기를 통해서 민주정도 참주정도 사회에 안정을 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해결책으로 사회전체의 이해관계에 따라 국가를 통치할 ‘철인 왕 계급’ 창출을 주장하였다. 플라톤의 비전은 사회의 효율적 조직에 관한 것이었다. 따라서 그는 효율성을 생산에서의 인간적 요소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각자의 천부적 소질에 적합한 활동을 전문화하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중에 그는 자신의 아카테미를 설립하고 좋은 정부의 원리에 대해서 가르치는 일에 힘썼다.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후대에 사람들에게 다방면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경제적 부분에 대한 기여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과 ‘정치학’에서 엿볼 수 있다. 앞의 책에서는 정의의 개념을 분석했으며 뒤의 책에서는 가계와 국가의 본성에 대해 논했다. 교환과 상품의 분배를 다루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분배적 정의와 교정적 정의, 호혜적 정의의 3가지 정의를 구별했다. 그 당시에 한 재화를 가지고 또 다른 한 재화로 교환한다는 개념은 중요했다. 하지만 이러한 교환은 상품을 측정할 수 있을 때만 가능했기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한계점을 화폐로써 해결하려고 했다. 고대 세계는 지금으로부터 아주 먼 옛날 얘기처럼 보여서 덜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당시 철학이 서구 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고, 사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추론 방법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톤의 보편적이고 순수형식을 옹호한 관념과 그와 대조적인 아리스토텔레스의 구체적 사실들을 근본으로 한 태도는 현대의 경제학에도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다.
2. 중세
근대 세계는 15세기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시기는 르네상스의 세기로서, 유럽이 고전적 인문주의를 발견하고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극동으로 가는 항로와 신세계를 발견한 때다. 중요한 상징적 연대는 콘스탄티노플이 터키인들에게 멸망한 1453년이다. 그 사이에 있는 시기를 중세라고 한다. 이런 식으로 연대가 설정되는 중세는 유럽 역사에서 거의 1천년 동안 지속되어왔으며, 이 기간 동안 심대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변화가 일어났다. 중세 사회에서 사람들은 종교적 관점에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화를 이해했다.
초기 기독교 교회의 경제적 사고는 상당부분이 유대주의에 기원한다. 구약적 전통에서는 욕구를 제한하는 것을 희소성의 문제를 극복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생각했다.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는 행위는 적대시되었고 교역은 미심쩍은 일이었다. 그러나 경제학적 가르침에서 성서적인 고유한 특징들도 있었는데 노동은 좋은 것으로 보면서 노동을 인류를 위한 신성한 것으로 보았다.
교회의 초기 교부들은 신약과 구약의 관점 사이에서 긴장했다. 대체로 그들은 현세로부터의 은퇴를 선택했는데, 아마도 당시 유행하던 견유주의와 스토아주의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 세속적 재산에 대한 초연함과 가난이 고무되었으며, 모든 것을 버리고 가난한 생활로 물러난 많은 은자와 성자가 있었다. 노동에 대한 구약의 명령은 게으름이 타락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문제였다고 주장함으로써 해명되었다. 노동이 바람직한 것은 노동을 통해 사람들이 게으르지 않게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사람이 유혹을 견뎌낼 수 있으려면 게으름이 더 나은 것이었다.
12세기에 새롭게 나타난 번영, 신흥 권력들 사이의 충돌, 봉건제도의 이완, 도시 중산계급의 출현등과 연관하여 지식에 대한 욕구가 나타났다. 이 때 만들어진 경제학은 보통 ‘스콜라주의’경제학이라고 부른다. 이것들은 주로 윤리적 문제들이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경제활동이 실제로 어떻게 행해지는가에 대해 생각하도록 요구했다. 특히 이전에는 기피되어졌던 상업을 토머스 오브 초범은 강력하게 옹호했으며 상인들을 수공업자와 나란히 위치시켰다. 그러나 그는 구매자를 속이거나 정당한 가격 이상을 부과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경고했다. 재산과 정당한 가격 같은 문제들을 논의하면서 스콜라주의 저술가들이 한 일은 경제적 문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지지하고 해석하기 위해 자연법에 근거한 논증을 제공하는 일이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사람들이 강제에 처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부정의, 강제의 희생자들이 보상을 받아야 할 필요성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런 문제를 논의하면서 그들은 많은 경제적 개념을 발전시키고 명확하게 했다.
3. 16세기, 근대적 세계관의 출현
16세기는 종교개혁의 출현으로 인해 17세기와 18세기 동안의 영국과 네덜란드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한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정통적인 경제적 사고와는 어떤 의미를 갖지 않았다. 이 종교개혁의 근본은 매우 보수적인 운동이었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의 주요 인물인 마르틴 루터 , 장 칼뱅, 울리히 츠빙글리 등은 모두 경제적 문제에 관해서는 모두 보수적이었다. 화폐대부를 직업으로 해서도 안 되었고, 가난한 사람들을 이용해서도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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