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환경변화와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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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IFRS 회계 국경이 사라진다.’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좀처럼 책장이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으로 제게 와 닫지 않아서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내년 취업을 하게 되면 직접 국제회계기준에 맞추어 회계업무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국제 회계기준에 대해 알고 회계처리 방법도 숙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IFRS
IFRS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하는 회계기준으로 세계적인 통일화 추세에 맞춰 현재
110여개 국가에서 채택 또는 도입할 예정이고, 재무제표의 작성절차, 공시시스템, 재무정보시스템, 경영성과 지표, 경영 의사결정 등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 보고 시스템과 회계 및 자본 시장의 감독 법규, 실무 등에 대한 기준을 규정, 2003년부터 확대해 세계 증권 시장과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회계기준입니다.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정보유용성이 높아져 해외 자본유치가 용이해지고 국내기업이 외국 증시에 상장 할 때에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지만 국내의 특수한 경제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경제 환경의 변화 및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이 어렵고, 도입초기에 전산시스템이나 ERP 정비 등 실무비용이 크게 발생 할 수 있고,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이나 전문성의 측면에서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입국가와 도입기업
싱가포르는 2003년 IFRS를 상장여부에 관계없이 회사법 보고대상 회사는 IFRS를 전면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고, 호주는 2005년부터 국제회계기준의 전면수용을 선언 하였습니다.
미국은 2001년-2002년 엘론, 월드 콤의 대규모 회계 부정사건이 발생 한 후 투자자 보호와 재무정보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체 회계기준법을 제정. 적용 하였지만 문제점 발생하여 IFRS적용하는 자세로 변화. 2009년 완료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2006년부터 5단계 수용, 중국도 2007년부터 도입 결정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이 국제회계기준을 수용했거나 도입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도 IFRS를 2011년 의무 시행에 맞춰서 도입 1단계를 점차적으로 준비 있고, 이에 한국회계기준원 권성수 실장은 ‘국제 회계기준 채택은 한국 기업의 투명성 제고로 한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뿐만 아니라 회계 산업의 세계진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