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가나 구결문자 구결 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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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타가나 구결문자 구결 이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들어가기 전에】
◎ 백제를 통했던 한자 전래
일본도 한국처럼 원래는 고유의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한자를 빌려다 사용했다. 아시다시피 일본에 한자를 전해준 사람은 {백제}의 {왕인}(王仁,서기 3세기, 생몰년 미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일본에 천자문과 논어를 들고 들어가 일본 학문의 개조 역할을 하였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도 왕인을 기려 축제까지 벌이고 있다. 한국, 일본 모두 한자를 이용한 언어생활을 하였다. 우리가 한자를 이용해서 이두라는 방식으로 우리말을 표현했던 것처럼 일본도 한자를 그런 식으로 사용했다. 한자를 진명(眞名, 진짜글)이라 했고 {가나}(假名)를 가명(假名, 가짜글)이라고 사용했던 것 역시 우리와 비슷하다.
◎ 이두의 사용
신라인들은 문어(文語)로는 외국문자인 한자 및 한문을 쓰면서 구어(口語)로는 이와 그 구조를 전혀 달리하는 우리말을 쓰는 데서 생기는 여러 가지 불편을 없애기 위해 독특한 차자표기법(借字表記法)을 발전시켰다. 물론, 이 표기법은 고구려에서 전해진 듯하지만, 신라인은 이를 더욱 발전시켜 이두(吏讀)를 성립시켰고, 7세기 후반에 설총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한편, 이 표기법은 일본으로 전해져 그들의 음절 문자인 가나(假名)의 성립에 영향을 미쳤다.
◎ 일본어의 두 가지 음절 문자: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일본의 음성 문자는 일본어를 쓰는 데 한자를 차용한 직후에 생겨났다. 일본인들은 다양한 간지를 간략화해서 오늘날 ‘히라가나’(‘쉬운 가나’)와 ‘가타가나’(‘보조 가나’)라고 불리는 두 가지 음절 문자를 만들어 냈다. 각각은 약 46개로 구성되는데, 두 가지 특별한 발음 구별 부호와 기호를 결합해서 복합 음절을 표현하는 기술을 통해 확장된다. 히라가나에는 곡선이 비교적 일반적인 데 비해, 가타가나에서는 직선이 특징적이다.
왜 두 가지 음절 문자가 필요한 것일까? 원래 히라가나는 비공식적인 글을 쓸 때 사용된 반면, 가타가나는 공문서역사사전 등 보다 공식적인 작업에 사용되었다. 오늘날 히라가나는 더 많이 사용되는 문자이고 가타가나는 알파벳의 이탤릭체와 유사한 기능을 한다고 보면 된다.
◎ 이두와 일본의 만요가나는 닮은 꼴?
일본과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한자 문화권의 영향하에 있었던 나라였지만, 드물게 고유의 문자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의 한글에 해당하는 일본의 문자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이다. 하나의 음을 나타내는데 고유의 문자가 2종류나 존재하는 예는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인들은 2종류의 문자를 놓고 교묘하게 그 사용법을 달리하여 불편하기는커녕 나름대로 풍요로운 언어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고유의 문자가 없었던 시대에 한자를 가지고 그 원래의 의미와는 상관없이 음이나 훈을 이용하여 적었던 표기 방식을 이두라고 한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그와 아주 흡사한 표기 방식이 사용되었는데, 그것을 만요가나라고 한다. 이두나 만요가나는 한자의 2가지 요소인 훈과 음 가운데 하나를 이용하여 자국어를 표기하는 표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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