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글쓰기 민족 정체성이 가지는 의미 정의 재일교포 민족정체성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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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의적인 글쓰기 민족 정체성이 가지는 의미 정의 재일교포 민족정체성 재생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민족 정체성이 가지는 의미
1.민족과 민족정체성의 정의
민족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민족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민족이란 말은 다의적이어서 국민·부족·종족 등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 실제로는 이들과 부분적으로 중복되는 요인도 있다. 그러므로 민족은 언어, 거주하는 지리적 범위, 경제생활과 문화, 동류로서의 공속의식(共屬意識)을 공통으로 가지며, 역사적으로 형성된 인간집단이다. 이들 여러 요인이 상호 관련하는 하나의 전체로서 통일되고, 개개의 요인이 단독으로 민족을 구성하는 것은 아니다. 또 이들 여러 요인이 복합하여 어떤 민족이 생성 발전하는 과정 중에 그 민족에게 고유한 특징으로서 나타나는 것이 민족성이다. 그러면 민족정체성이란 무엇일까? 민족정체성이란 성원들 사이에 공유되어 있는 민족적 특성과 개성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민족적 차원에서 자기존재를 누구로 인식하는가 하는 것을 가리킨다. 전자는 혈통이나 문화 같은 객관적 지표들로 구성되지만, 후자는 개개인들의 소속의식으로 나타난다. 이 소속의식은 민족적 공동운명체의식이나 동포애-애국심 같은 본격적인 민족주의적 감정-사상의 토대가 된다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아 민족통합의 동력으로의 민족정체성은 전자보다는 후자적 의미가 더 중요하다. 물론 이 주관적 측면은 그 객관적 측면에 밀접히 의존하며, 정치-경제적 공동이익과 공동운명 경험에 의해 강화되기 마련이다.
2.재일 교포에게 민족정체성은 필요한가?
나는 재일 교포들에게 민족이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민족정체성은 인간이 갖는 정체성의 한부분이다. 민족정체성은 광범위하게 정의한다면 공유된 민족적 특성들로 인해 어느 한 개인이 어느 특정 민족 집단에 대해 느끼는 소속감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한 개인의 자아개념의 일부분인데 이것을 통해 개인은 자신의 민족적 정체를 스스로 정의하거나 또는 타인들에 의해서 정의되어 질 수 있다. 자신을 나타내는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민족은 포기할 수도 있지만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재일 교포 3세, 4세들에게는 민족은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귀화한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 한국 국적을 숨기고 일본 연예계에서 활동한 야마구치 모모에, 사이죠 히데키, 와다 아키코, 마츠야마 치하루 등 이런 사람들은 재일 교포라는 사실이 걸림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조선학교를 다니면 많은 불이익을 받지만 한국인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표 때문에 학교를 다닌다. 이들에게는 한국인은 감추고 싶고 지우고 싶은 것이 절대 아니다.
3.민족 정체성의 재생산
북한은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에 지원금을 보내고 입국을 허락한다고 한다. 하지만 남한(대한민국)은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금도 보내지도 않는다. 또한 재일 교포들은 남한에 들어오게 되면 물가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민족을 강조하고 귀화하는 재일 교포에게는 비난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런 모순적인 행동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볼 때 우리의 시선으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은 다른 나라에서 우리 민족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민족 정체성을 교육함에 있어서도 주입·강요의 방식을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들은 민족정체성을 재일 교포 3세, 4세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주입식으로 강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반대 상황으로 내몰아 갈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재일 교포라는 사실에 거부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재일 교포들에게 좀더 많은 지원을 통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일본과의 활발한 외교활동을 통해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 교포들의 사회활동 복지혜택을 보장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스스로가 재일 교포를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귀화하는 교포들을 무조건적인 비판은 삼가야 할 것이다.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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