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

 1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1
 2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2
 3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3
 4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4
 5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5
 6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6
 7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청소년 시민교육
미국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과 인권교육 사례
1. 미국
자원봉사활동
미국은 청소년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점차 학교의 조직적인 개입, 제도화를 강조하였다. 85년도 미국 내 최초로 메릴랜드주 관내 모든 중등학교들로 하여금 자원봉사 선택과목을 신설토록 범으로 ‘강제’를 했다. 그 후 92년 매릴랜드주는 더 나아가 고교 자원봉사 75시간을 아예 졸업 필수화하고 이와 같은 선택 및 필수 조치가 미국 내 17개주로 확산되어 2백여 고등학교가 실시 중이다. 그와 함께 ‘자원봉사’(Volunteer sevice)라는 단어 대신 ‘봉사학습’(service learning)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오늘날 미국 학교에서의 봉사활동은 ‘봉사학습’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따라서 각종 프로그램들은 봉사와 학습이 상호 분명하게 연결되도록 고안되고 있다.
봉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체로 주비, 실천, 반성, 축하의 단계를 체계적으로 밟도록 하고 있다. 준비(Preparation)단계에서는 문제의 인식과 분석, 봉사 프로젝트의 선택(직접봉사, 간접봉사, 캠페인 활동),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기능의 학습, 프로젝트의 수행 계획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실천(Action)단계는 계획된 봉사를 수행하는 단계로서 새로이 얻어진 정보와 새로운 상황에 부딪히게 될 때는 초기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교사들은 사전에 준비된 체크 리스트를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반성(Reflection)단계는 학생들에게 그들이 봉사한 활동과 그들의 의사결정에 관해 생각하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반성은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봉사 경험으로부터 학습할 수 있게 하고, 앞으로의 계획 수립에 크나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축하(Celebration)와 인정(Recognition)단계는 효과적인 봉사학습 프로그램의 마지막 요소이다. 학생들은 그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사회가 칭찬하고 인정해주기를 바란다. 특히 미국에서느 ‘작은 영웅들’을 발굴하여 축하하고 포상(Awards)하는 일이 일상화되어 있는데, 1996년부터 미국중등교장협의회(National Association of Secondary School Principals. NASSP)와 푸르덴셜 생명보험이 공동 주최하는 중고생 자원봉사대회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미국은 지난 1990년 ‘미국2000 : 교육전략’을 발표하면서 국가교육목표를 설정하였다. 이 전략에서는 학교 교실 위주의 교육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방향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자원봉사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새로운 대안 등을 제시하였다. 미국은 학생들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함으로써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는 교육적 효과와 그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속에 봉사활동을 의무화시키고 있는데 전국 고교의 약 40%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야만 졸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중ㆍ고생 중 약 61%가 1주일에 평균 3.24시간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중고생들의 봉사활동은 방과 후, 주말, 휴일, 방학기간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육청과 학교는 많은 기관과 단체를 사회봉사기관으로 지정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각 기관에서 마련한 활동내용, 시간, 장소를 선별해서 활동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활동영역과 대상은 매우 다양한데, 육아시설, 노인시설, 공공기관, 사회단체, 하급학교 등에서 대인서비스, 업무보조, 캠페인 참여 등이 주된 내용이며, 매 학기 1학점을 이수받으며 실습 결과는 보고서로 제출하고 있다.
인권교육 -‘Street Law
Street Law는 미국의 인권의식과 법의식을 철저히 반영하고 있는 인권교육론이다. ‘Street Law란 한마디로 말해 법, 인권, 민주주의 교육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것으로 함께 교육되어야 한다는 인권교육론이다.
‘Street Law는 다음과 같은 생각에서 마련된 방법론이다. 법에 대한 지식과 존중은 민주주의의 근본이다. 그런데 미국에서 법 교육은 변호사와 법학부 학생들에게만 국한되어 있다. 시민이 기본적으로 법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형식적으로 헌법의 서문을 암기하고 언론의 자유에 관한 헌법의 수정조항을 배워왔지만 거기서 진정한 의미를 깨우친 학생은 거의 없다.
60년대와 70년대 초 미국에서 행해진 몇몇의 전국적인 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이 헌법의 권리장전에 보장된 권리들에 대해 알지 못하며,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도 그 권리들을 지지하지는 않는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미국의 대법원 판사들과 학교 행정가들은 민주적 시민의 상을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와 동시에 당시 관범위하게 전개된 민권운동, 여성운동, 소비자운동, 환경운동 등은 법이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력을 갖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일깨워주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권리장전에 초점을 둔 ‘법 관련 교육(LRE; law-related education)이 몇몇 고등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시작되었고, 70년대와 80년대 중에는 초등, 중등 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다.
초기 LRE 교육프로그램은 법학계와 교육계간의 동반자 관계를 통해 발전되었다. ‘Street Law도 마찬가지였다. 1972년 조지타운 대학의 법학부 학생들과 교수들은 의례적인 ’(무료)법률서비스‘ 대신에 고등학교에서 법 교육을 하기로 결정했다. 교습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실험 교실을 시작했다. 이들의 생각은 자구적 노력 또는 변호인과의 협력적인 작업으로 법률 문제는 피해갈 수 있으며 적어도 감소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우선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는가를 탐색하였다. 3년 내에 이 프로그램은 워싱턴 DC의 16개 고등학교로 확대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절정은 모의재판이었다. 모의재판을 통해 학생들은 변호인과 피고인, 판사의 역할을 할 기회를 가졌다. 고등학교간의 모의재판 경언이 40여개 주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Street Law의 교육방법에 관한 교재가 1975년에 첫 출판되었다. 현재는 그 5차 개정판이 미국 모든 주의 고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1981~83년, ‘Street Law’의 효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법과 법체계에 대한 지식이 증가되었고 권위에 대한 태도가 향상되었으며 청소년 비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는 ‘Street Law의 확산을 도왔고, 소년사법체계에도 수용되는 길을 열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