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인 조사] 대여(大餘) 김춘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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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여(大餘) 김춘수론
1. 생애
김춘수는 1922년 11월 25일 바다와 인접해 있는 경남 충무시 동호동 62번지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의 고향은 이후 그의 시작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그의 집안은 인근에서 알아주는 대부호로서 조부는 고을원을 지낸 만석꾼이었으며 그의 아버지 또한 천석꾼의 지주였다. 그는 유년기에 당시 일반주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미션계통의 유치원에 다닐 만큼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다. 또한 그의 부친은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서울로 이사를 할 정도로 교육열이 강한 인물이었으며 그 결과 3형제가 모두 당시 명문으로 알려진 경기중학교를 다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서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시기를 보내던 중, 1939년에 학교를 자퇴하고 동경으로 건너가게 된다. 입시학원에 적을 두고 있던 시절, 헌책방에 들어갔다가 릴케의 시집을 사게 되었고, 이 사건은 김춘수가 시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다음해에 일본대학 예술학원 창작과에 입학하게 되어 문학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942년 부두에서 하역 작업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우리말로 천황과 총독 정치를 비방하여 불경죄로 헌병대에 끌려가 사상범으로 몰려 7개월 도안 유치되었다가 서울로 이송되었다. 때문에 다니던 대학 역시 졸업을 하지 못하고 퇴학 처분을 당한다.
1945년부터 유치환, 윤이상, 김상옥, 전혁림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하였다. 1946년 광복 후 1년, 김춘수는 통영중학교(당시 6년제)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하며, 그의 첫 시작인 를 발표하게 된다. 그는 근로자를 위한 야간 중학교와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여러 분야의 예술 운동을 전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때가 그의 문학이 첫 싹을 틔운 때라 할 수 있겠다.
1948년부터는 마산에서 근무했고,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발표 했다. 1949년에는 마산 중학교로 전근을 갔고, 이때에 천상병 시인의 담임을 맡아 그의 시 을 월간 문예지에 추천 했고, 또 수업 외에도 연극 연출을 맡아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등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1950년 시집 『늪』, 1951년 시집 『기』를 발간한다. 1952년 시 비평지 『시와 시론』을 창간하고 이라는 산문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시 을 발표한다.
1956년 유치환, 송욱 등과 더불어 시 동인지 를 발행, 1959년부터 대학 강단에 서기 시작하며, 시집 『꽃의 소묘』,『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을 발간한다.
이후의 작품 활동으로는 1969년 제7시집『타령조ㆍ기타』, 1972년 시론집『시론』, 1974년 시선집『처용』, 1976년 수상집『빛속의 그늘』, 시론집『의미와 무의미』, 시선집『김춘수 시선』, 1977년 시선집『꽃의 소묘』, 제8시집『남천』, 1979년 시론집『시의 표정』, 수상집『오지 않는 저녁』, 1980년 수상집『시인이 되어 나귀를 타고』, 제9시집『비의 젖은 달』을 발간한다.
1981년 4월, 국회의원(문공의원)에 피선되었던 적도 있었는데, 자신의 의지로 인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
1982년 시선집『처용이후』,『김춘수 전집』, 1985년 수상집『하느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 1986년 『김춘수 시전집』, 1988년 10시집『라틴점묘 기타』, 1989년 시론집『시의 이해와 작법』, 1990년 시선집『샤갈의 마음에 내리는 눈』, 1991년 시론집『시의 위상』, 제11시집『처용단장』, 1992년 시선집『돌의 볼에 볼을 대고』, 1993년 제11시집『서서 잠자는 숲』, 수상집『예술가의 삶』, 수상집『여자라고 하는 이름의 바다』, 1994년 『김춘수 시선집』, 1995년 수상집『사마천을 기다리며』, 1996년 제12시집『호』, 1997년 제13시집『들림, 도스토예프스키』, 장편소설『꽃과 여우』, 1999년 제14시집『의자와 계단』2001년 제15시집『거울 속의 천사』, 2002년 비평을 겸한 사화집『김춘수 사색사화집』, 제16시집『쉰한 편의 비가』을 출간했다.
2004년 11월 29일에 별세한다.
2. 작품의 경향과 변모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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