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1. ‘Ubiquitous’ - 차세대 통신의 도화선 1
2.2. 황금알을 낳는 거위 - 이동통신 사업 3
2. 본론 2
2.1. 이동통신 무선통신 2
2.2. 이동통신의 등장과 진화 4
2.3. 우리나라의 이동통신 현황 8
2.4. 4세대 이동통신을 향한 노력 10
2.5. 4세대 이동통신을 향한 세계의 움직임 11
2.6. 지나친 과열 경쟁의 우려 15
2.7. 4세대 이동통신의 청신호 16
3. 결론 20
참고문헌 21
1.1. ‘Ubiquitous’ - 차세대 통신의 도화선
새로운 기술의 발달은 그것을 설명하는 새로운 용어의 보급을 의미하는 것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터넷의 보급과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어우러져서 신문, 방송 매체 뿐 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게 되므로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면 이러한 신기술의 동향을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근래에 가장 유명한 기술용어를 예로 들자면,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용어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용어는 통신을 전공으로 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그것도 기술동향을 논의하는 워크샵 등에서만 쓰이는 용어였지만, 이제는 누구나 방송 매체를 통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은 접하곤 하는 낯익은 용어가 되었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정책결정자들도 IT 산업을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파악하고 있으며 ‘U-Korea'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비쿼터스'는 용어는 1988년에 제록스사의 팰러알토연구소(PARC)의 연구원이었더 마크 와이저(Mark Weiser)가 제시했다[1]. 이것은 라틴어로 직역하자면 '언제, 어디서나'를 뜻하는 것으로 ‘물’,‘공기’ 등을 칭할 때 쓰이는 말이었다고 한다. ‘유비쿼터스’는 아직 상당히 모호한 의미임에도 우리는 이미 ‘차세대 이동통신’이라는 말과 함께 ‘유비쿼터스’란 용어를 즐겨 쓰고 있다. 사실 아직 차세대(4세대)이동통신은 표준화 작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고 4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은 2007년 개최될 예정인 국제 표준화 회의 (WRC2007)에서 4세대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이 결정됨과 함께 시작될 것이다.
그 형태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전문가들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이 용어를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이미 말하고 있는 것이다. 차세대 이동통신에서는 [그림 1-1]과 같이 통합 무선환경의 구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2] Van Nee, Prasad, OFDM for Wireless Multimedia Communication, Artech House Publishers, 2000.
[3] Paulraj, Nabar, Gore, Introduction to Space-Time Wireless Communicatio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4] Bo Li, Dongliang Xie, Shiduan Cheng, Junliang Chen, and Ping Zhang, "Recent Advances on TD-SCDMA in China," IEEE Comm. Magazine, Jan. 2005.
[5] 황승구, “4세대 이동통신 기술 및 표준화 동향,” KT Standarzation Trends Webzine, 5월, 제16호, 2003.
[6] NTT DoCoMo 홈페이지 http://nttdocomo.com.
[7] Werner Mohr, "A New Radio Interface for the Mobile World," WWRF Meeting #13, Mar.,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