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언어와 성 무의식 속 의식적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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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과학 언어와 성 무의식 속 의식적 폭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언어와 성]
무의식 속 의식적 폭력
- 목 차 -
1. 들어가기
2.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인식
- 사전적 정의를 통하여
3. 남성다움 혹은 여성다움
- 설문조사를 통한 인식 조사
4. 언어 속 여성폄하
- 어휘를 중심으로
5. 마무리
[ 첨 부 ] 설문지 1부.
무의식 속 의식적 폭력
1. 들어가기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세기 3:22)
인류의 역사에서 여성의 위치는 피지배, 핍박, 배제 등의 단어를 통해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그만큼 여성은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지 못하고, 항상 남성의 주변에, 혹은 그 발밑에 존재해왔다. 이는 여성이 성경에서 말하듯 ‘남성의 갈빗대 하나’로 만들어져서, 근본인 남성에게 예속되어야만 하는 여성의 태생적 숙명일까? 혹은 여성이 남성의 부속품만큼의 가치만을 지녔기 때문일까?
언어는 언중의 의식을 담는 그릇이다. 자연, 언중의 성에 대한 인식도 언어 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다. 우리는 본고를 통해 언어 속에 담긴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언어의 여성폄하를 어휘를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언어가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언어 속에 담긴 여성과 남성에 대한 인식은 사전 속 정의와 예문, 인용문을 통해 분석해 보고,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에 대한 인식까지를 알아본다. 언어 속의 여성폄하는 어휘를 중심으로 의미상 갈래를 나눠 살펴보도록 한다.
2.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인식 - 사전 속 정의와 예문, 인용문을 통해
사전에 올라 있는 의미는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라 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개념을 해석하고 사용하는 데 기본이 된다. 곧, 사전 속 정의는 사회 구성원의 의식을 대변하며, 또 형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의식을 반영하는 언어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몇 가지 사전을 살펴 본 결과 사전 속 내용이 남성적인 시각에서 서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사전에는 정의와 함께 예문도 함께 다루는데, 단어를 이해하기 쉽도록 덧붙여 놓은 속담, 소설의 구절 등의 예문에서 남성적 시각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다. 백과사전에서 남성과 여성을 설명한 내용도 마찬가지로 남성적 시각을 보인다.
1) 국어사전의 정의
국어사전에서 표제어를 설명하는 문장만을 발췌하였다.
여자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 계집
남자 남성인 사람. 사나이
여자 ① 여성인 사람. 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