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배경론] 허균 작가론 - 그의 주요사상과 소설에 나타난 도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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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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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허균’ 작가론
-그의 주요사상과 소설에 나타난 도교사상-
들어가며
허균. 허균이라 하면 우리는 가장 먼저 무엇을 떠 올릴까? 아마도 최초의 한글소설로 알려진 의 저자 정도 아닐까? 조금 더 나아간다면 무서울 정도의 폭 넓은 독서와 그의 혁명적 사고를 떠올리는 게 고작일 것이다. 남들은 확실히 잘 몰라도 내 자신은 그러했다.
나는 강릉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강릉은 또한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가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고등학교를 다닐 때 허균과 허난설헌의 백일장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정작 허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던 게 사실이었다. 솔직히 몇 백 년 전의 역사 속 인물을 내가 과연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었다.
허균에 대한 기존 연구는 매우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논문들과 저서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먼저 이이화는 허균의 사상을 유교와 불교 그리고 도교에 두루 걸쳐서 설명하였다. “참 선비가 세상에 쓰이게 되면 중국 고대의 이상적인 제왕이었던 요, 순의 치적과 중국 삼대의 어진 제왕이었던 우, 탕, 문무의 공업이 나타나고, 세상에 쓰이지 못하면 장재, 주자의 학설이 이루어진다. 비록 천만년이 흐른다 해도 사람들이 이들에게 다른 의논을 내지 않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 뜻이 공평무사하기 때문이다”라는 허균의 「학론」을 인용하면서 도학 정치와 이상 정치에 대해 설명했다. 「허균의 생각」 이이화, 뿌리깊은나무, 1980, p105
허균의 불교사상에 대해서는 그가 문장을 익히려고 불경을 읽었고, 유학과 견주어 결함을 밝히기도 하였으며 현실의 도피 수단의 하나로 불교를 찾았다는 등의 설명을 하고 있다. 위의 책, p121
또 다른 하나로 도교사상을 설명하고 있다. 허균은 선비의 지탄을 받아 여러 번 벼슬자리에서 쫓겨나자, 인생의 덧없음을 느껴 불교를 찾아갔듯이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독의 신선을 동경하게 되었다고 이이화는 말한다. 위의책 p131
또 다른 연구에는 허경진의 연구가 있다. 그는 허균이 비록 유가 출신이지만 스스로 전통적인 유가사상을 그대로 지키기를 즐겨하지 않았으므로, 유가에서는 그를 이단으로 여겼다고 말하였다. 도교, 불교, 천주교를 포함하여 네 종교를 혼성하여 혼합사상을 만들어냈다고 하였다. 「유교반도 허균」-허균의 사상과 문학-, 허경진, 연세대학교출판부, 2000, p20
허균의 이러한 여러 사상들은 「허균평전」에서도 언급되어진다. 「허균평전」, 허경진, 돌베개, 2002
어떤 사람을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의 주위사람을 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저번 학기에는 어느 강의 시간에 또 다른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바로 어떤 사람을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의 글을 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 허균의 여러 글들을 바탕으로 인간 허균과 허균의 사상, 특히 도교사상을 바탕으로 알아보려 한다.
들어서서
1. 허균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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