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

 1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1
 2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2
 3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3
 4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4
 5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5
 6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6
 7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7
 8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8
 9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9
 10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10
 11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11
 12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1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
목 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신정통주의 : 칼 바르트
2. 신앙의 공동체의 본질과 의미
3. 하나님의 자녀 됨의 의미를 성경적 관점
1)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2) 자녀는 문화의 전달자이다.
3) 자녀는 하나님의 목적의 대행자이다.
4.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어린아이같이 됨의 의미를 성경적 관점
1) 신앙정체성의 과제
2) 어린이 같음에 내재한 성숙한 신앙을 위한 단서
5. 신앙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의 구체적 기능
1) 교육이란
2) 학생과 교사이해
6. 변화하는 상황에서 교육한계
7. 한국교회학교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1) 간세대 교육
2) 어린이 구역제
Ⅲ. 결론
참고 문헌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
Ⅰ. 서 론
"가르침이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교회에 허락한 하나님의 은사"라는 바울의 말씀에 기초하여 교육이 신앙공동체의 중심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교회학교 교사들이 공동의 유산(과거)과 비전(미래)을 현재라는 삶 속에서 함께 나눌 신앙 공동체에 속한 회중들을 위해 교육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교회 개혁에 큰 영향을 미친 신정통주의자 칼 바르트의 신학과 신앙의 공동체의 본질과 의미, 하나님의 자녀 됨의 의미를 성경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어린아이같이 됨의 의미를 성경적 관점에서, 신앙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의 구체적 기능과 과업들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그리고 급변하는 현 시대 상황 속에서 교육이 지닌 한계성을 겸손히 인정하면서 교육의 과정 속에서 유의할 몇 가지 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국교회학교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을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신정통주의 : 칼 바르트
현대 신학에 가장 영향을 끼친 신학자는 칼 바르트라 할 수 있다. 바르트는 현대 신학의 방향을 바꾸어 놓은 사람이다. 칼 바르트에 의하면 지식에는 두 가지 형식, 즉 신의 계시와 일반적 지식이 있다. 전자는 신으로부터 나오며, 후자는 자연환경에서 발견되고 인간의 지혜에 의존한다. 그래서 바르트는 신의 존재와 성경의 권위를 증명하려는 시도, 혹은 기독교 신앙의 진리를 증명하려는 모든 시도들을 거부했다. 그는 특히 자연신학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거부적이었는데, 이것으로 인해 그의 개혁신학 동료인 에밀 브룬너로부터 갈라서게 되었다. 바르트에 따르면 종교로서의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들은, 그들이 신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적인 시도를 한다면 모두 실패할 것이라는 것이다. 바르트에게서 신에 대한 지식은 오직 신의 계시를 통해서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르트는 신의 계시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나온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한다.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를 준비할 때 목사는 성경을 연구하고 성령에 의해 조명되므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그래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 같은 관점은 신학적인 돌파구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성경은 어떤 오류도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보수주의자들과 성경은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거부하는 자유주의자들 사이에서 중간입장을 위하기 때문이다. 성경해석에 있어서의 성령의 역할을 강조함으로 바르트는 칼빈에 의해 강조된 어떤 사상을 채택하기 때문에 그의 신학은 종종 신정통주의라 불리 운다. 그것은 칼빈을 따른 점에서는 정통이고, 보수주의와 자유주의적 입장으로부터 출발했다는 점에서는 새롭다 하겠다. 물론 바르트는 보수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 모두에게 비난을 받았는데 이는 보수주의자들이 믿는 것은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에 대한 거부가 되고, 자유주의자들이 믿는 것은 부당한 초자연주의가 되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비평에도 불구하고 바르트의 신학은 개혁교회에서 받아들여져 그 결과로 성경연구와 신학 연구에 어떤 파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아무리 바르트의 신학에 대해 생각한다 하더라도 바르트의 신학은 사실상 교회로 하여금 성서적, 신학적 뿌리로 되돌아가게 한다.
바르트 신학의 핵심은 그것의 기독론적인 초점이라 하겠다. 초기에 있어서 바르트가 지닌 구원에 대한 주장은 엄격히 배타적이었다. 즉,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후년에 가서 그는 구원의 영역을 넓혀 참된 인간 모두를 포함시켰는데, 이는 참된 인간이라면 역시 참된 그리스도인이며,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참된 인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바르트는 또한 신의 선택과 신이 유기에 대한 문제에까지 독특한 해결을 전개해 나아갔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인간의 선택을 이루셔서 구원에 이르게 하셨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최초의 아담으로 인해 죄인이 되었고, 그와 같은 식으로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를 통해 모두 구원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로써 모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 구원받도록 택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인간을 대신하여 구원받도록 선택됨으로써 신의 저주를 면제시켰다. 그러므로 선택에 대한 올바른 방향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신앙공동체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개인에 까지 이르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바르트의 신학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하는 하나님이시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선택된 인간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