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玄宗)과 당(唐)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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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종(玄宗)과 당(唐)의 몰락
목차
Ⅰ. 머리말
Ⅱ. 현종(玄宗) : 개원(開元)의 치
Ⅲ. 양귀비(楊貴妃)와 현종의 실정
Ⅳ. 안·사의 난과 당(唐)의 몰락
Ⅴ. 맺음말
Ⅰ. 머리말
체계적인 제도의 완비와 국제적인 문화의 발전으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권을 형성했던 중국의 당(唐)은 수(隋)나라에 이어 건국된 통일 왕조로서, 20대에 걸쳐 약 300년 동안 존속하며 굉장한 번영을 누린 제국이다. 그 대표적인 치세로는 제 2대 황제인 태종(太宗)의 정관(貞觀)의 치와 제 6대 황제인 현종(玄宗)의 개원(開元)의 치가 있다. 태종의 ‘정관의 치세’가 당의 국력의 기틀을 확고히 한 시기라면 23년에 걸친 현종의 ‘개원의 치세’는 당의 국력이 최절정에 이른 시기로, 정치,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중국 역사상 가장 찬란한 빛을 발하던 시기다. 그러나 이 현종 대에는 당의 극성기와 몰락을 동시에 겪은 시기이다. 현종은 노년에 접어들어 양귀비에 빠져 정치를 등한시하였으며, 안·사의 난의 발발로 당은 더욱 쇠퇴의 길을 걷는다.
이 글에서는 현명한 치세로 당을 황금기로 이끌어 가던 현종의 업적과 후에 양귀비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던 그의 실정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안·사의 난을 통해 당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대제국이었던 당이 몰락한 배경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현종(玄宗) : 개원(開元)의 치
현종은(玄宗) 본명 이융기(李隆基)로, 무측천(武則天)의 아들인 예종(睿宗)의 셋째 아들이다. 그는 중종(中宗)을 죽이고 권력을 얻으려 한 위황후(韋皇后) 및 그 딸인 안락공주(安樂公主)를 몰아내어 아버지 예종을 제위에 옹립하고 자신은 황태자가 되어 실권을 잡았다. 716년, 28세의 그는 마침내 예종으로부터 양위를 받아 제위에 올랐다. 그리고 당시 그와 대등한 권세를 가졌던 태평공주(太平公主) 일파를 타도하여 무측천 이래 반세기에 걸친 여성의 전권 시대를 근절시켰다. 이렇게 즉위 한 현종이 다스린 개원(開元)연간(713~741년) 29년과 천보(天寶)연간(742~756년) 14년을 포함한 43년의 치세를 개원천보시대(713∼756년)라고 일컫는다.
황제로서의 정권을 장악하게 된 현종은 우선 황권을 위협하고 조정을 방해하는 두 가지 주요 세력으로 첫째가 황친과 외척이며, 둘째가 원로공신임을 알고, 이 두 가지 세력의 팽창을 막고자 하였다. 따라서 형제들에게 따뜻한 우애를 표시하면서도 정치적으로는 엄격하게 제한하여 황위를 공고히 하였다. 또한 왕들이 조정의 관리들과 왕래하는 것을 금지하여 조정에서 사적인 정치 세력을 형성하지 못하도록 방지하였다. 또 그는 공신과의 관계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일단 그들의 권세가 커진 것을 발견하면 즉시 지위를 삭탈하였다. 염수성(閻守誠), 오종국(吳宗國), 임대희, 우성민 옮김, 『당현종』, 서경문화사, 2012, p87.
이러한 조치를 통해 현종은 즉위 초기부터 황위를 강화하고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
현종은 남다른 안목으로 초년부터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곧 그의 정치를 성공으로 이끄는 한 가지 요인이 되었다. 그 대표적인 인재로서 ‘구시재상(시대를 구한 재상)’이라 불리는 요숭(姚崇)을 비롯하여 송경(宋璟), 장가정(張嘉貞), 장열(張說), 이원굉(李元紘), 한휴(韓休), 장구령(張九齡) 등이 있다.
그는 요숭(姚崇)과 같은 현명한 재상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였다. 우선 관리들의 행정을 정돈하고 쇄신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특히 현령(縣令)과 자사(刺史)와 같은 지방장관의 선발에 주의를 기울여, 수도를 중시하고 지방을 경시하는 풍조를 개혁하였으며, 중앙의 기구와 관리의 감찰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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