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머리말
2.텍스트 유형에 따른 한글맞춤법 오류
2.1 뉴스
(1)데일리메디
(2)한겨레
(3)조선일보
(4)뉴시스
2.2 시
(1)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 송경동
(2)여승 - 백석
2.3 대중가요 가사
(1)거위의 꿈 -인순이
(2)후회 - 뱅크
(3)나였으면 - 나윤권
2.4 소설
- 동해(童骸) - 이상
3.한글맞춤법 문제 수록 및 해설
4.국어 정서법의 이해 160~167p 문제
5.맺음말
*참고문헌
1.머리말
국어는 오랜 세월동안 인간의 입에서 입으로 혹은 글로써 전해지며 한 나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문화의 총체이며 정신이라 할 수 있다. 즉 국어는 우리의 정체성과도 같다. 때문에 우리의 국어와 우리의 문자인 한글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세계화의 흐름 속에 영어가 세계 언어의 중심이 된 지금 너도나도 영어를 읽고 쓰는데 매진하고 있는데, 이에 반해 정작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 국어는 등한시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길거리에는 한글보다 영어 간판이 더 많이 자리 잡고 있고 갖가지 상품들은 고급스러운 이미지 창출이라는 이유로 영어로 된 브랜드 명을 사용하며, 조기 영어교육 열풍으로 어린나이부터 국어학습보다 영어 학습이 우선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극단적으로 생각해볼 경우 우리의 정체성마저 위협받게 될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정신과도 같은 국어를 지키기 위해 먼저 국어의 올바른 사용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외국어와 각종 신조어를 비롯해 맞춤법의 오류가 있는 국어사용이 난무하고 있는 지금 한글 맞춤법을 이해하고 우리의 국어를 올바르게 사용해 깨끗한 언어 사용습관을 들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국어를 표기하는 한글의 올바른 표기법은 생활 속 오류의 예가 무척이나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더욱 관철되어야 한다.
이 리포트에서는 주로 이러한 한글 맞춤법 오류와 올바른 사용 제시를 내용으로 다룰 것이다. 신문 및 방송매체, 소설, 시, 가요 등의 여러 텍스트유형에 따른 한글 맞춤법 오류와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맞춤법 오류를 지적한 뒤 바른 규정을 제시하고 이와 별도로 맞춤법에 관련한 몇 가지 문제를 수록하고 해석하여, 한글맞춤법을 정확히 숙지하려는 이와 같은 노력으로서 바른 국어사용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2.텍스트 유형에 따른 한글맞춤법 오류
2.1뉴스
(1) 20인 미만 병·의원 週40시간제 의무화
- 데일리메디 / 박대진 기자 [2010-10-04]
다만 20인 미만 사업장은 노동관계법에 익숙치 않아 주40시간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보고 교육, 홍보,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 40항에서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적는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간편하게’, ‘다정하게’ 등과 같이 어기의 말음이 모음이거나 (ㄴ,ㄹ,ㅁ,ㅇ)자음이 오는 경우에 ‘-하-’의 ‘ㅏ’만 탈락하여 격음화 현상이 나타난다. 제 40항 [붙임2]에서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대로 적는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깨끗하지’ ‘익숙하지’ ‘적합하지’ 등과 같이 어기의 말음이 (ㅇ,ㄴ,ㅁ,ㄹ)를 제외한 나머지 자음일 경우 ‘-하-’ 가 전부 탈락하면서 준말이 형성되기 때문에 준말이 형성된다. 따라서 위 기사의 ‘익숙치’ 는 ‘익숙지’가 맞는 표현이다.
(2)아이밥상 따로 차려볼까 어린이 전용 먹거리 ‘봇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