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 칸트 사상 이론 개관, 경험 사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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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 칸트 사상 이론 개관, 경험 사례, 적용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칸트 >
1. 칸트 사상 이론 개관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생각이 만연한 시대이다. 그 과정은 어찌 되었든지 결과만 좋으면 괜찮다는 이러한 생각은 많은 문제점을 야기한다. 성장을 위한 무분별한 환경파괴,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부정행위 등등 어느 순간부터인가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과정보다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결과에 치중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회에서 결과보다는 행위의 동기에 초점을 맞춘 칸트의 사상은 의미를 지닌다고 느꼈기에 칸트의 사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싶었다.
칸트의 사상은 행위의 결과를 중시한 공리주의와는 달리 행위의 동기를 중시한다. 공리주의의 경우 행위의 옳고 그름은 행위가 행복을 극대화 시키는 결과를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하여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이끌어내는 선택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공리주의는 다수의 행복을 위하여 소수의 권리가 희생되는 것을 정당화해 준다는 것, 절대적인 도덕 규칙을 위반하는 것도 정당화 될 수 있는 여지를 열어 놓는다는 것 등의 비판을 받게 된다.
이에 반해 칸트의 사상은 의무론 또는 법칙론으로 공리주의와 전혀 다른 관점에서 개인의 도덕적 의무를 정당화 시킨다. 칸트는 행위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결과는 그 행위의 도덕성을 평가하는 데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는 주장을 펴며 행위의 동기에 초점을 맞춘다.
칸트는 어떤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명령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무조건적 명령으로서의 도덕 법칙을 제시하였다. 즉 조건이 붙는 가언 명령이 아니라 의무의 성격을 띤 정언명령을 제시한다.
‘~하기위해서’라는 가정이 붙는 가언명령의 경우 가정이 없어져 버릴 경우 그 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도덕적 의무는 그와 같은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의무이다. ‘도둑질을 하지 마라.’, ‘약속을 지켜라’, ‘거짓말을 하지 마라.’ 등과 같은 도덕적 의무는 누구에게나 모든 인간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절대적인 의무이다.
우리 모두가 시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만일 어떤 법칙이 도덕 법칙이라면, 즉 그것이 의무의 근거로서 타당성을 가져야 한다면, 그 법칙은 반드시 절대적 필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가령 너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명령은 인간에게만 타당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성적 존재자 역시 그것을 위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 결국 우리는 의무의 근거를 인간의 자연적 성질이나 인간 세계의 주변 여건 등에서 찾고자 해서는 안되며, 오직 순수 이성의 개념에서 선천적으로 찾아야 한다. 경험의 원리에 근거하는 규정들도 어떤 면에서 보면 보편성을 가진다. 그러나 그러한 규정들은 그것들이 의존하고 있는 경험이 아무리 작고 오직 행위 원인에만 해당된다 할지라도, 단지 실천적 규칙일 뿐 결코 도덕적 법칙이라고 부를 수 없다.
칸트의 도덕 법칙으로서 첫째로 제시한 정언 명령은 “네 의지의 격률이 언제나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행위할 때 항상 보편적 입장에 설 것을 요구하는 것이며, 도덕적 원리는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타당성을 지녀야 한다.
칸트의 이러한 보편주의의 밑바탕에는 절대적 가치를 지닌 인격체로서의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이념이 깔려 있다. 이로부터 그는 다음과 같은 또 하나의 정언 명령을 제시하고 있다. “너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의 인격을 결코 단순히 수단으로 취급하지 말고,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도록 행위하여라.”
칸트는 무제한적으로 선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선의지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한다. 어떤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유용하다는 것은 결코 선의지를 선하게 만드는 근거가 아니다. 그 목적이 아무리 가치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다.
도덕적으로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선 또는 용기, 절제 등과 같은 목적이 최상의 목표로서 추구되어야 하며, 바로 그러한 것이 도덕성이라는 생각이 지속되어 왔다. 그런데 칸트는 이러한 생각에서 더 나아간다. 선의지가 비록 불리한 여건 때문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해도 그것이 단순한 욕망 이상의 것이라면 선의지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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