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문학사] 장애령 `경성지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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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현대문학사] 장애령 `경성지련`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 장애령의 인생

2. 장애령 문학에 대한 연구와 평가

3. 장애령의 문학관 - 비주류 / 여성주의 / 결혼관
1) 비주류적 문학관
2) 여성주의와 결혼관

4. 《倾城之恋》작품 분석
1) 제목《倾城之恋》
2) 호금의 의미
3) 전기(傳奇)에 관하여
4) 가족 , 집의 의미
5) 여성주의적 시각과 결혼관

5. 결론
본문내용
張愛玲 《倾城之恋》


과거의 중국 문학이 주제 ․ 제재 ․ 사상 면에서 국가 ․ 민족 ․ 계급이라는 이데올로기에 집착한 반면, 20세기 말의 중국 문학은 문학 본연의 자율성에 기초한 미학을 추구하며, 다양한 서사적 방식을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모색하였다. 1990년대에 들면서, 과거의 문학 창작 및 평가 방식이 약화되거나 없어졌고, 집단보다는 개인적 성향을 가진 개별화되고 내면화된 문학 작품들이 그 공백을 메워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80-90년대에 대만과 중국에서는 여류문학가 장애령(張愛玲) 소설에 대한 재인식과 재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그녀의 작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1. 작가 소개 - 장애령의 인생 손예철(孫叡徹) (《秧歌》, 학지사, 1987년. 433쪽~440쪽) / 소진희, 『장애령의 《金鎖記》연구 -새로운 페미니즘의 가능성』,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0 참조

장애령의 원래 이름은 장영(張瑛)으로 1921년 상해에서 아버지 장연중(張延衆)과 어머니 황소환(黃素環) 사이에 태어났다. 그녀는 청(靑) 말기의 명문가의 후예로, 청나라 황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서양의 문화에 조예가 깊은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서 고문을 배워 唐詩․回章小說 등을 애독하였으며, 어머니에게서는 그림과 피아노 등 서양식 예술교육을 통해 참신한 예술적 기교를 배웠다. 조부인 장지동(張之洞)은 청나라 말기의 명신이었으나, 그녀의 부친에 이르러 급변하는 사회 정세로 인하여 가세가 쇠퇴하였고, 그녀의 아버지는 당시 몰락하는 상류층의 자제들이 대부분 그랬던 것처럼, 아편을 피우고 축첩을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악습에 물들었다. 이러한 환경을 참을 수 없었던 그녀의 어머니는 장애령과 그녀의 남동생을 두고 유럽으로 유학을 가 버렸다. 그녀가 여덟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가 유학에서 돌아오고, 아버지도 잘못을 뉘우쳐 정상적인 가정 생활을 회복하였으나, 오래지 않아 그녀의 부친이 또 다시 과거의 악행을 되풀이하자, 어머니는 그와 이혼을 하고 다시 프랑스로 유학을 갔고, 아버지는 재혼을 하였다. 중학교를 졸업할 즈음 장애령은 계모와 다투게 되고, 이로 인해 아버지에게 감금당한다. 간신히 아파트를 빠져나와 상하이로 돌아와 있던 어머니에게로 가게 되는데, 이 사건으로 아버지에 대한 그녀의 감정은 회복될 수 없는 암흑과 같은 것이 되고 만다. “拜火敎의 페르시아인처럼 나는 세계를 두 개로 나눠봤다. 그것은 광명과 암흑, 선과 악, 신과 악마이다. 내 아버지가 속하는 것은 반드시 좋지 않은 것일 것이다. 象拜火教的波斯人,我把世界强行分作两半,光明与黑暗,善与恶,神与魔,属于我父亲这一边的必定是不好的.”, “부친의 방은 항상 저녁이다. 거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점점 가라앉는 것 같다. 父亲的房间里永远是下午,在那里坐久了便觉得沉下去.” (소진희, 『장애령의 《金鎖記》연구 -새로운 페미니즘의 가능성』,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0년. 11쪽에서 재인용)
이 후, 그녀는 아버지에게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으며, 불우한 환경에서의 괴로움과 아픔을 공부하는 것으로 해소하게 되었다.
정민상/김진희/이진주/정지현
1939년 그녀는 런던 대학의 유학 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전쟁으로 영국 유학을 이루지 못하고 홍콩 대학에 진학하였으며, 대학 3학년 때에 태평양 전쟁을 경험한 후, 고향인 상하이로 돌아와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당도(唐弢)가 “장애
참고문헌
손예철(孫叡徹) ,《秧歌》, 학지사, 1987년.
소진희, 〈장애령의 『金鎖記』연구 -새로운 페미니즘의 가능성〉,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0.
张爱玲,〈自己的文章〉,《流言》
백영길, 〈장애령 소설의 정욕과 허무의식〉, 《동아문화》제 34집,1996.
杨义,《中国现代小说史》,人民文学出版社,1989.
선정규, 〈장애령의 남성본위와 여성본위〉,《국제문화연구》제 2집, 1985
중국소설사 연구회 편, 《중국 소설사의 이해》, 학고방,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