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근 현대철학에서의 개별자 의 의미

 1  서양 근 현대철학에서의 개별자 의 의미-1
 2  서양 근 현대철학에서의 개별자 의 의미-2
 3  서양 근 현대철학에서의 개별자 의 의미-3
 4  서양 근 현대철학에서의 개별자 의 의미-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서양 근 현대철학에서의 개별자 의 의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양 근, 현대철학에서의 “개별자”의 의미
1, 서론
개별자란 우리 주변에 있는 개체적인 사물들을 가리킨다. 의자도 개별자이고 의자를 구성하는 각각의 분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개인도 개별자인데, 사고하는 이성을 가진 개별자라고 볼 수 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개체적 사물은 인간 자신이다. 그러나 한 개인에 대한(한 개인의 나에 대한) 궁극적 의미가 없다면, 삶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무엇이 도덕, 가치, 법률의 기초가 될 것인가? 만일 우리가 어떤 절대적인 행동이 아니라 이런 개인적 행위에서 출발한다면 각각의 행위의 옳고 그름에 관한 실제적인 확실성을 무엇이 줄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개별자의 의미를 사고해 보고자 한다,
2, 개별성에 흐름
개별성에 대한 문제는 현대에 갑자기 주어진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것은 서구의 정신사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문제였으며, 근대 이 후에서부터 개별성의 문제는 정신사에서 중요한 주제로 등장하게 되었다고 보여 진다, 특히 “데카르트” 이 후 개별성은 나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계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근대 이전에는 개별성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었다는 말을 결코 아니지만, 아무래도 근대 이후에서부터 학문적으로 체계화 됐다고 할 수 있다, 고대인들에게서는 개별성 자체를 사유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는 것과, 전체성이나 총체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한하며 일시적이고 변화하는 존재로 비춰졌기 때문에 영원한 존재를 추구하던 그들에게는 개별성이 그다지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그저 개별성은 영원성 혹은 총체성 속에서 이해되는 존재로 보았다고 할 수 있다,
3, 근대철학에서의 개별자,
근대 철학의 시작은 주체성 강조에 있으며, 인간 주체성의 핵심을 이성으로 보는 이성 중심의 철학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합리론 적 경향을 지닌 사고의 형성이 여기서 본격적으로 체계화되기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것은 합리론, 경험론, 그리고 르네상스 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사회철학이었다, 이들의 핵심은 사고의 중심이 인간 이성에 있으며, 그 이성의 기능에 대하여 서로 다른 각도에서 인식론을 조명해 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근세철학의 특징은 인간중심적이며, 개인주의적이고,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중세적 사고방식에서 근대적 사고방식으로 전환을 일으키게 하였고. 세 가지(문예부흥, 종교개혁, 자연과학의 발전)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 중 문예부흥은 근세의 세속세계의 새로운 요구에 부흥하여 인문주의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것을 통하여 왜곡된 그리스 고전 이해와 기독교 신학의 수단에 불과했던 그리스 철학을 권위와 전통에서 벗어나게 하였고, 새로운 자연과 개인 존중의 시각을 갖게 하였다, 따라서 문예부흥의 근본사상은 인간이성의 판단력을 신뢰하고자 하는 인문주의 운동이었고, 이는 전통과 권위에서 해방된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관심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었다,
“데카르트”는 그의 “방법서설”에서 인간 내에 본유관념을 전제로 확실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도하였다, 그는 첫째로 자기 존재의 확실성을 찾으려 하였고, 두 번째로 신 존재의 확실성을, 마지막으로 외부세계의 확실성을 찾으려 하였다, 데카르트는 자기 자신의 확실성을 즉 “나는 있다 나는 존재한다,” 또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를 제1원리로 내놓았다, 또한 진리의 기준을 어떤 사유도 사유하는 사물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의 명석 판명한 관념들이 참됨을 보장하기 위해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그가 우리로 하여금 거짓 사물이 참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속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데카르트”는 신의 존재를 사유하는 자기 존재의 확실성 속에서 사유 속에 내재하는 신의 존재는 그 관념이 인간 안에 실재하므로 외부에 확실히 존재한다고 말하며, 인간은 원인이 될 수 없고, 인간은 자신의 관념 속에 “최고로 완전한 존재자”가 존재하는 것이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한 관념의 원인은 나 자신일 수 없으며 필연적으로 하나님일 수밖에 없다고 증명하고 있다, 즉 자신의 현존 원인으로 신이 존재한다고 신을 증명하고 있다, 그의 신관 역시 하나님은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며 나를 창조하고 나 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실체가 되시며 자연법칙의 수립자, 질서의 유지자로 밝히고 있다, 그는 사유하는 자기 존재와 신의 존재의 확실성에서 신이 창조한 세계(외부세계)가 실재하는 것이라고 확실성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질세계와 그 자신의 육체 및 다른 사물들을 다른 각도에서 관찰하며 그것들이 과연 존재하는가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 시각, 청각, 촉각을 통하여 “물질적 대상이 나에게 전달된다, 고 주장함으로 물질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4, 현대철학에서의 개별자,
현대라는 상황은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떤 특정한 사유의 방향에서 현대의 상황을 한눈에 명확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으며, 현대라는 시점에서 인간의 삶에 대해 부정적인 상황들이 지배적이므로 이러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방향을 전환시키려는 노력이 무수히 많은 관점에서 수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삶과 세계의 본질과 구조를 해명하고 정립하려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의 삶에 세계는 끊임없는 전쟁과 이데올로기의 도식화된 무기적 집단화와 기능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19세기 합리주의적 관념론과 실증주의의 반동으로 나타난 실존사상은 인간을 자각적인 존재로 보고 그 인간을 어떤 이념이나 관념을 가지고도 규정할 수 없는 인간 존재만 가지고 있는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본질을 파악하고 참된 인간존재를 되찾고자 하는 현대 철학의 한 조류로 부상되었다, 본질의 철학은 인간을 탐구할 때 인간이 무엇인지를 탐구함에 비해 실존철학은 인간이 어떻게 존재해야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으며, 실존의 문제는 다른 어떤 존재자도 아니고 오직 인간에게만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실존주의는 존재나 존재자의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를 탐구과제로 삼고 있다, 전통적 서양철학은 주로 본질의 문제를 탐구했음에 비해 실존주의는 실존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본질철학은 인간을 탐구할 때 인간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데 비해 실존철학은 인간이 어떻게 존재해야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또 본질 철학은 인간의 본질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근거로서의 이성이나 정신)을 탐구한 것에 비해 실존철학은 인간의 본래적인 존재방식에 대하여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