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

 1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
 2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2
 3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3
 4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4
 5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5
 6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6
 7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7
 8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8
 9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9
 10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0
 11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1
 12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2
 13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3
 14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4
 15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5
 16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6
 17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7
 18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8
 19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19
 20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2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인문어학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세문학에서 근대 문학으로의 이행기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 론
Ⅱ. 임병양란과 조선 사회의 변동
1. 임진왜란
1-1. 조선과 왜의 시대 상황
1-2 임진왜란의 과정
1-3 조선, 일본, 명에 미친 영향
2. 병자호란
2-1 병자호란의 발발과 경과
3. 임병양란으로 인한 문학 변화양상
Ⅲ. 임진왜란과 실기 문학
1. 실기문학상의 임진왜란 체험
1-1 현직 관원의 실기
1-2 의병의 실기
1-3 피난민의 기록
2. 임진왜란과 국외체험의 기록문학
2-1 잡혀간 사람들의 기록
2-2 통신사들의 일기
Ⅳ. 병자호란과 실기 문학
1. 실기 문학상의 병자호란 체험
1-1. 남한산성과 강도의 수난을 다룬 실기
1-2. 잡혀간 사람들의 기록
Ⅴ. 시가를 통한 체험 변용
1. 임진왜란의 체험이 드러난 작품
1-1. 한시의 양상
1-1-1. 임진왜란 체험을 주제로 한 한시의 문학사적 의의
1-2. 시조의 변화
1-3. 가사의 변화
2. 병자호란의 체험이 드러난 작품
Ⅵ. 허구적 상상에서의 문제 제기
1. 임병양란을 주제로 한 몽유록
2. 임진왜란 설화의 반영- 「임진록」
3. 병자호란을 소재로 한 소설- 「임경업전」
4. 박씨전
Ⅶ. 결론
Ⅰ. 서 론
임진왜란(壬辰倭亂, 1592)과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은 우리 민족사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난이다. 착실하게 안정된 기조를 자리 잡아 왔다고 믿어왔던 조선의 절대적 왕권체제가 외세의 침입 앞에서 취약성을 드러내면서 內外로 커다란 도전을 자초하게 되었고, 마침내는 그 병리적 구조를 숨길 수 없게 되었다. 김태준 外, 『임진왜란과 한국문학』, 民音社, 1992, p.11
임병양란을 겪은 뒤인 조선 후기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제 1기이다. 중세문학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과 근대문학을 이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얽혀 있으므로, 그 시기를 중세문학의 연장이라고 보는 것을 잘못이고, 근대문학의 시발이라고 해도 무리가 있다.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는 단순한 과도기가 아니고, 그 나름대로의 뚜렷한 특징을 가진 독자적인 시기이다. 조동일, 『한국문학통사3』, 지식 산업사, 1982, p.9
본고는 임병양란 이후의 국제정세와 조선 사회의 변동, 그로 인한 문학의 변화에서 오는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임병양란과 조선 사회의 변동
1. 임진왜란(壬辰倭亂)
1-1. 조선과 왜의 시대 상황
임진왜란이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왜국이 조선을 침범한 사건을 말하며 1차를 임진왜란, 2차를 정유왜란(丁酉倭亂)이라 한다. 하지만 포괄적 의미에서 1,2차를 합쳐 통상 임진왜란이라고 한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선조 대의 조선은 약 200년 동안 부분적인 외침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쟁을 치른 적이 없는 나라였기 때문에 조선 전역은 불시에 예상되는 전쟁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했다. 당시 조선은 붕당 정치의 기반을 닦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붕당 정치는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고 세력 경쟁으로만 치닫고 있어 대부분의 양반 계층은 붕당 정치에 대한 참여만을 모색하고 있었고, 국방에 대한 관심은 미비한 상태였다.
하지만 왜국의 상황은 달랐다. 조선이 오랫동안 지속된 평화로 인하여 전쟁에 대한 대비가 거의 전무했던 것에 비해 일본은 오랜 전쟁을 통해 기술 등을 정비하고 서양에서 건너온 신무기 조총을 대량 생산하면서 전쟁 준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었다. 당시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랫동안 지속되던 전국시대를 종결하고 나라를 하나로 통일한 시점이었다. 15세기 후반에 상인을 앞세운 서양 세력이 점차 일본으로 밀려들었고, 그 결과로 일본에서는 신흥 상업 도시가 발전하여 종래의 봉건적 지배 형태가 위협을 받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상업 도시를 기반으로 한 신흥 세력이 힘을 키우자 위협을 느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신흥 세력의 힘을 밖으로 내몰고 국민을 하나로 뭉치기 위한 방책을 모색하였고 외부와의 전쟁을 선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