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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유대인 공부법의 가장 큰 특징무엇인가?
지금까지 유대인들보다 의도적으로 아동을 한가운데 세운 민족은 없었고 그들은 사람 가운데 아동이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확신했었습니다. 이같은 우선순위에 따라 교육은 아주 높은 자리를 차지하였으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그렇다면 유대인의 공부법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상상력이다. 유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신’이라는 개념이 있다. 다른 민족이 신의 우상을 숭배하고 섬기던 3천 년 전에 유대인은 이미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인 존재, 만질 수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초월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불가능한 것도 상상을 통해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비논리적인 것도 상상력의 도움으로 논리적으로 변할 수 있다. 중세에 누군가가 ‘언젠가 우린 달에 갈 수 있을 거야’라고 얘기했다면 당시에는 비논리적이었을 것이다. 그땐 불가능한 일이었으니까. 하지만 기술의 진보 덕분에 현대에는 사람이 달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천재가 된 제롬 : 유대인 제롬의 말에서...)
1. 유대인 자녀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자료들
※토라(오경)
토라는 구약성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로 모세오경 또는 모세 율법이라고도 하며 유대교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로 히브리어로 “가르침” 또는 “법”을 뜻한다. 내용은 종교적 법규, 도덕적 규범 및 사회적 정치적 윤리 전부를 포함하고 있다.
토라는 학교를 확실하게 출현시킨 것으로 주전 621년에 신명기서가 간행되었고, 이것은 실제로 아동에게 가르쳐야 할 교훈과 법규와 계명들을 부과하고 있으며, 문서화된 교육자료의 집성이었다. 에스라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고, 에스라의 지도하에 문서화된 토라는 ‘일상관계를 규정하는 규범’으로 받아들여졌다.
※잠언서 집회서 지혜서
집회서는 구약성서 가운데 지혜와 윤리적 형성에 바쳐진 글로서 51장으로 되어있으며 BC2세기 작품이다. 일상생활의 여러 국면에 걸쳐서 인생의 대처 방안을 설명한 격언집의 성격을 갖추었고, 지혜의 습득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책이름을 3세기 중엽 이후에 라틴어계 교회에서 성직자들의 훈련에 사용하였기 때문에 의 책으로 보는 주장과 의 책으로 보는 주장이 있다.
케네디가 ‘가장 오랜 교육의 지침서’ 라고 부르는 잠언서와 시락의 자손인 예수의 지혜를 담고 있는 집회서 그리고 솔로몬의 지혜서는 현자들을 통해서 유대인의 생활과 도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는데 이것은 머릿속에서 나온 지혜나 지식이 아니요 지적이거나 학문적이지도 않았다.
※탈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