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과 교육 - 덕윤리 - 3 공정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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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덕윤리
1. 덕윤리에 대한 이론적 개관
덕윤리는 행위를 지도하여 줄 도덕 원리 또는 규칙보다는 도덕 행위자 자체를 중시하는 이론으로서 도덕 행위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의 품성인 덕이 중요시 되는 철학이다. 즉, ‘나는 어떠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를 윤리의 근본으로 보고자 하는 입장인 것이다.
이러한 덕윤리는 대체로 그 뿌리를 아리스토텔레스에 두고 그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가운데 논의가 전개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덕윤리를 말하자면 먼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Ethica Nicomachea)』를 빼놓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이 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윤리에 이론적 바탕을 두고,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덕에 대해 고찰해보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
원래 덕을 나타내는 영어의 ‘virtue’는 희랍어의 어원상 ‘~다움’을 뜻하는 것으로, 교사가 교사다울 때 교사의 덕을 지니고, 개가 개다울 때 개의 덕을 지니고 있다고 뜻이다. 하지만 개가 개의 역할을 탁월하게 하더라도, 그것이 일관되지 못하면 개답다는 말에 어긋난다. 진정 마음속으로 우러나와 일관성 있고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해야 개답다는 말에 맞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면에서 덕을 ‘탁월한 성품’이라고 정리했다고 한다. 즉,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마음에서 동하여 탁월한 성품의 상태에 이르렀을 때만을 덕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덕을 두루 조화롭게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유덕한 인격인이라고 부르게 된다고 하였다.
이렇게 볼 때 덕이라는 것은 행위자가 바람직하다고 느끼는 어떤 가치규범을 받아들여서, 그의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비교적 고정화된 내적 힘으로 형상화, 습관화 할 때 형성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절제라는 덕목을 예로 든다면, 행위자 스스로 절제를 내면으로 받아들여서 실제로 그것을 실천하고 또 이러한 자세가 오래 지속될 때 절제라는 덕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덕은 어떻게 해야 형성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인 니코마코스 윤리학(Ethica Nicomachea)』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그는 유덕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덕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교육의 방향으로는 지 정 행인 선택(choice), 정념(passion), 행동(action)의 세 가지 측면에서의 통합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선택이란, 인간에게 옳고 좋은 일을 바르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도덕적 덕의 한 측면이 된다. 그런데 이러한 선택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무엇이 선인지, 바람직한 가치규범은 무엇인지 바로 아는 것이 필요하고, 이에 기초하여 문제 상황에서 올바른 행동을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즉, 실천적인 지혜와 이성에 근거하여 자발적으로 숙고하는 가운데, 행위를 결정하는 그러한 성품을 길러야 한다고 하였다. 이 때 도덕적인 삶과 의무, 바람직한 도덕적 가치규범을 제대로 알아 깨닫는 것을 도덕적 지식 이해라 한다면, 이것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서 올바른 행동을 판단하여 결정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도덕적 사고 판단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인간의 정신활동인 이성과 관련이 있으므로 현대적인 의미에서 인지적인 측면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정념이란, 자신이 선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즐겁게 느끼려고 하는 감정적인 측면에 해당하는 것으로 선한 삶이나 바람직한 가치규범을 좋아하고 의욕하는 어떤 도덕적인 감정과 욕구를 가리키는 것이다. 말하자면 사람이 어떤 도덕적 덕을 지니려고 한다면, 그 덕을 좋아하고 존중하려는 감정과 욕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쾌락과 고통에 관해서도 최선의 행위를 지향해야 한다고 보고 마땅히 기뻐할 일에 기뻐하고 괴로워할 일에 괴로워할 줄 알도록, 추구해야 할 것은 추구하고 회피해야 할 것은 회피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도덕교육의 시작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선한 삶과 의무, 바람직한 가치규범을 좋아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도덕적 감정 정서라 한다면, 이를 바탕으로 선과 의무, 도덕적 가치규범을 추구하고 헌신하며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도덕적 열정 의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현대적인 의미에서 감정을 중시하는 정의적인 측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행동의 측면은, 도덕적인 덕을 몸소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옳고 좋은 일이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그 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동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행동이 도덕적 덕을 결정한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이 때 행동이 덕을 결정한다 함은 덕의 생성과 완성 모두에 관계됨을 의미하는데, 덕이 그것에 대응하는 활동을 통해 생기며 그 성숙함 또한 행동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나아가 그는 덕이 행동의 반복된 행동의 습관의 결과로 생기며 습관에 의해 완전하게 된다고 하였다. 즉, 덕 있는 사람이 되려면 이러한 도덕적 행동의 실천과 관계되는 구체적인 행위 기능이나 실천 능력을 지녀야 하고, 이들을 반복 실천하는 가운데 습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바로 현대적 의미에서 행동적인 측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다.
이렇게 보자면 덕이란, 인간이 이성에 근거하여 자발적으로 숙고하면서 최선의 선에 대해 선택하고, 그것을 올바로 보고 느끼면서 행동에 옮기고 습관화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즉, 덕이란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측면에서의 통합적인 접근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2. 나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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