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건축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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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과학 건축 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론
환경미학은 자연물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다.
환경미학은 미학, 심리학, 건축학, 조경학, 지리학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되어 왔는데 자연경관의 미학이라는 용어로 쓰이기도 했다. 특히 여러분야중 건축미학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현대의 미학이 과학적 학문으로 성립된 것은 칸트(I.Kant) 이후이다. 따라서 건축미학도 그 뿌리가 얕다. 현재 건축미학은 학문적으로 정립되지 않아서 건축미학에 관한 해석도 매우 다양할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건축미학은 건축평론이나 건축미학에 관한 개인적 사상으로도 이해되고 있다. 그러므로 건축미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고찰이 필요하다.
본론
벌리언트는 환경적 경험을 설명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분야로 건축을 꼽는다. 건물과 대지의 관계에 따라 중공초석적(monolithic), 세포형(celluar), 유기체적(organic), 그리고 생태적(ecological) 건물 유형으로 구분하면서,
생태적 건물이 건물 사용자의 참여적 경험을 유도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생태적 건물관은 건물이 서있는 대지의 두드러진 특징들을 디자인에 융합시킴으로써 건물과 대지의 통일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즉 대지와 주위 배경의 물리적인 질적 특징들에 민감하게 적응하도록 구조물을 세밀하게 건조하는 것이다. 이때 건물은 대지를 보완하며, 대지가 제안하는 것들을 수행하고, 그 특징들을 융화시키면서, 단순한 수여가 아닌 적응을 통해 장소를 표현한다.
생태적 건축관을 문화역사적 차원에까지 확장시킬 경우, 바람직한 건물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역사적으로 지방적(vernacular) 특징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주민의 생활 양식과 가치관, 특정한 장소가 갖는 문화적 의미 등을 융화시키는 확장된 의미의 생태적 건물은 거주자의 삶의 총체적 의미와 만족감에 기여할 것이다. 건축현상학의 체계적 정립을 추구하는 노버그-슐츠(Norberg-Schulz)는 거주(dwelling)는 건축의 궁극적 목적이며, 건축의 특질들은 삶의 정황을 표상한다고 말한다. [Christian Norberg-Schulz, Genius Loci, ?장소의 혼?, 민경호 외 옮김 (서울: 태림문화사), 서문 참조]
Ⅰ.건축미학
Ⅱ.한국의 건축
1.한옥 [ 韓屋 ] :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은 집
서양식 주택, 즉 양옥에 대비한 말이다. 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난방을 위한 온돌과 냉방을 위한 마루가 균형있게 결합된 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이다.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공존하는 한반도의 더위와 추위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독특한 주거형식이다. 재료로는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돌과 나무들을 사용했는데, 기둥과 서까래문대청바닥 등은 나무를 썼고, 벽은 짚과 흙을 섞은 흙벽으로 만들었으며, 창에는 역시 천연 나무로 만든 한지를 발랐다. 바닥에는 한지를 깐 뒤 콩기름 등을 발라 윤기를 냈고, 방수의 역할도 하게 하였다. 지붕으로는 기와지붕과 초가지붕이 가장 보편적이다. 부유한 집에서는 기와로 지붕을 올렸고, 서민들이 거주하는 민가에서는 대부분 볏짚으로 이은 초가지붕을 얹었다. 초가지붕은 겨울에는 열을 빼앗기지 않고 여름에는 강렬한 태양열을 차단해 주며, 구하기 쉽고 비도 잘 스며들지 않아 지붕의 재료로 가장 널리 사용되었다.
♠관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