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독교교육 탐방 보고서-대구중앙교회의 청년교육과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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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독교교육 탐방 보고서-대구중앙교회의 청년교육과 양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인기독교교육 탐방 보고서
대구중앙교회의
청년교육과 양육
Ⅰ. 청년기의 정의와 특성은?
1.청년기의 정의
중장년이나 노년기의 성인들은 청년들을 향해 피 끓는 청춘들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왜냐하면 청년 때에는 혈기왕성한 힘으로 많은 도전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청년이라는 시기는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뜻하며 대부분 20~30세 안팎의 젊은 사람을 지칭한다.
현재 한국교회에서는 청년이라 함은 만 18세(고졸)부터 결혼하지 않은 30세 전후의 연령을 청년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더욱 자세히 본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 재수하는 재수생,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것을 청년부라 하며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도 청년부에 포함한다.
2. 청년기의 발달적 특성
1) 에릭슨의 발달적 특성
청년기에 대한 많은 정의가 있지만 본 자료에서는 에릭슨의 청년기의 발달적 특성을 인용하였다. 비록 에릭슨의 이론이 백인들을 상대로 연구한 이론이라 하더라도 상당수가 한국의 청년들에게도 동일하기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에릭슨은 청년기를“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동”으로 생각하였다. 이는 공동생활 속에서 겪는 심리적인 갈등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타인의 기대에 어긋나보일지 모르는 자신의 모습들과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속에서 찾아야 할 자신의 미래 위치에 대한 갈등, 그리고 이상적 자아상과 현실속의 자아를 발견하는데서 생각하는 여러 가지 자존감을 그 특징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부모 및 관념으로 부터의 정서적 분리에 의한 현상이며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사람이 되는가?"사회 속에서 나의 위치는 어디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 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 과정을 거치는 대부분의 청년들은 미래에 관한 결정을 뒤로 미루는 유예기간을 지니며 자신의 당면과제가 아닌 타인의 고민거리나 사회적 병폐를 주요 관심사로 삼음으로써 환치나 투사라는 방어기제를 통해 정체감의 혼란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는 것이다.
3. 서진수 청년부 전도사님이 진단하는 한국 청년의 특성
서진수 전도사님은 한국의 청년들이 자기의 주관이 있어 보이지만 사실 그 반대의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고 하셨다. 또한 이 시대의 청년들은 좀 더 편하고 안전한 길로만 가려는 경향이 강하고 신앙적인 부분이나 삶에서 청년다운 모험을 하는 모습들이 부족한 것 같다. 따라서 한국의 청년들은 보다 광야와 같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Ⅱ. 대구중앙교회는?
1. 대구중앙교회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