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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독서 감상문
양로원으로부터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통보를 받았다. 회사에 휴가를 내고 서둘러 양로원이 있는 마을로 내려가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엄마의 시신이 있는 방으로 그들이 나를 안내했다. 뒤따라온 문지기가 입관을 끝냈지만 나사못을 뽑아 엄마의 시신을 확인 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권유했지만, 나는 그것을 거절했고, 그는 그런 내 모습에 조금 난처해했다. 지루한 시간이 지나 날이 밝자 장례식 행렬이 있었고 태양빛이 강렬하여 쏟아지는 빛을 견딜 수 없을 정도였다. 잠에서 깨어나 토요일이라는 것을 알고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수영을 하기로 하고 항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나는 그곳에서 예전에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마리를 우연히 만났다. 그녀와 함께 수영하고 저년에는 페르낭델이 나오는 영화가 보고 싶다는 그녀를 위해 영화를 보고, 나의 집에서 그녀와 하룻밤을 보냈다. 일요일 아침 마리는 떠나고 없었고 점심을 대강 챙겨먹은 나는 오고가는 사람들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출근하여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와 같은 층의 이웃인 살라마노 영감과 부딪혔다. 그 영감은 개 한 마리와 함께 사는데 그 개는 피부병을 앓아 털이 거의 빠지고 온몸에 반점과 같은 색의 딱지가 많은 것이 자신의 주인의 모습과 닮아있었다. 영감은 항상 개를 야단친다. 그리고 나와 같은 층에 사는 또 다른 이웃을 만나는데 그의 이름은 레몽이고, 여자를 등쳐먹고 산다고 소문이 났다. 그가 소시지와 포도주가 있다며 자신의 집에 와서 함께 들기를 청했기에 나는 그러마하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내게 자신이 최근 여자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 복수를 위해 편지 한 통을 대신 써달라고 내게 부탁했다. 나는 그의 제안에 동의 했다.
마리와 함께 수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점심을 위해 그녀와 먹기로 하고 고기를 사기 위해 내려갔다 다시 올라올 때 레몽의 방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윽고 경찰이 왔고 그는 내게 자신의 증언을 위해 경찰서에 함께 가주길 바랐다. 나는 승낙했고 밖으로 나가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개를 잃어버리고 어쩔 줄 모르고 서성거리는 영감을 발견한다. 레몽은 그의 친구의 별장에서 일요일 하루를 보내자고 제안했고 마리와 함께 그곳으로 갔다. 출발 전부터 그들의 뒤를 밟던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은 레몽이 때렸던 그의 예전 여자친구의 오빠의 무리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레몽 친구의 별장까지 그들을 따라와서는 레몽의 팔을 찔러 상처를 입힌다. 상처를 치료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레몽을 따라 함께 산책을 나와 거닐고 다시 그들 무리를 본 레몽이 그들 중 하나를 공격하기 위해 권총을 만지작거리지만 그것을 저지하고 대신 그의 권총을 받아들었다. 별장에 도착하여 레몽은 그곳으로 들어가고, 나는 햇볕의 비를 맞으며 정신이 아득해져 다시 바다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레몽과 상대했던 녀석을 보게 되었다. 내가 뒤돌아 가면 일은 끝나는 것 이었지만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날과 똑같은 태양빛에 머리가 아팠고 온몸이 긴장하여 권총을 힘 있게 쥐어 그에게 향했다.
곧 체포되어 여러 번 예심판사를 만나 심문을 받고 진술을 하지만 모든 것이 무의미한 반복이었고, 시간은 빨리 지나갔다.
내 사건은 중죄 재판소의 맨 나중 회기에 심의할 예정이었고 나는 아침 일곱 시 반에 재판소까지 호송되었다. 재판의 내용은 뫼르소가 왜 그 자를 죽였는지에 대한 사실의 여부에 대한 것 보다 그가 그의 어머니의 장례식 날 왜 슬퍼하지 않았는지 그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따지기에 여념이 없을 뿐이다.
결국 그는 사형을 선고받고 돌아와 그를 구원해 주겠노라는 사제와의 대화 끝에 그가 나간 뒤 마음이 가라앉음을 느끼며 오래간만에 엄마를 생각했다. 그리고 전에도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다고 느꼈다.
가끔씩 너무 밝은 태양빛에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의 현기증을 느낄 때가 있다. 그리고 책 속의 주인공은 태양빛 때문에 살인을 범한다. 나의 경우에도 여름의 태양에 곧잘 그런 종류의 어지러움을 느끼곤 하는데, 그가 느꼈던 태양빛에 대한 아득함이 평소 내가 느껴왔던 것과는 다른 맥락의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다른 종류의 느낌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 같다. 주인공은 어머니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어머니의 장례식 다음날 여자를 마나 영화를 보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산다. 이방인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그 역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방인과 같은 태도를 취하며 제3자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듯이 그저 살아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