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성차에 따른 연주차이의 극복 가능성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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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학]성차에 따른 연주차이의 극복 가능성 여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도입
1.2. 접근방법

2. 본론
2.1. 연주양식
2.1.1. 고전적·정력학적 연주양식
2.1.2. 낭만주의적 연주양식
2.1.3. 표현주의적 연주양식
2.2. 남성과 여성의 각 연주성향
2.2.1. 남성의 연주성향
2.2.2. 여성의 연주성향
2.3. 남성의 영역에서 성공한 여성연주자들
―지나 박하우어(Gina Bachauer)를 중심으로
2.3.1. 박하우어의 연주성향
2.3.2. 박하우어 연주성향의 형성과정
2.3.3. 남성의 영역에 성공한 다른 여성연주자들
―테레사 카레뇨 외
2.4. 신체적 조건이 여성의 연주에 미치는 영향
2.4.1. 여성연주자들의 일반적인 신체특징
2.4.2. 남성들이 주로 연주하는 曲들의 특징
― 라흐마니노프를 중심으로
2.4.3. 여성들이 주로 연주하는 곡의 특징-모차르트

3. 결론
3.1. 요약
3.2. 부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1.1. 문제제기
전문가들은 어떤 음악가의 연주를 평할 때 '여성적', '여류'라는 표현을 쓸 때가 있다. 필자가 이러한 평론을 처음 읽었을 때는, 이러한 표현은 '섬세하다', '부드럽다'라는 의도의 또 다른 표현 중의 하나라고만 생각하였다. 그러나 筆者는 여러 評論들에 쓰인 어휘를 검토하면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즉, 평론가들의 평론 중에서 '여성적', '여류'라는 어휘사용의 빈도가 상당히 높았고, 이 표현은 실제 남성과 여성의 연주가 차이가 난다라는 분명한 인식을 前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아래의 인용문은 그러한 평론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쇼팽의 연주자로서는 '지나치게' 열정적인 라틴계의 마르타 아르헤리치(1941- )가 갖는 매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녀가 쇼팽 연주에 있어서는 분명한 '여류'피아니스트의 모습 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일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性差에 따른 연주차이라는 것을 뛰어넘을 수는 없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품고 이 문제에 접근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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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1998), "베토벤의 피아노 음악세계 & 명연주자들", 객석 12월호.
김주영(1999), "쇼팽서거 150주년 특별기획―쇼팽 피아니즘", 객석 1월호.
서석주(2000), 20세기를 빛낸 연주가―명곡, 음반1213, 예솔출판사.
문연옥 外(2001),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류 피아니스트들", 객석 3월호.
안소연(1997), "스페셜 코너―왜 모차르트를 좋아하는가!", 피아노 음악 8월호.
이재준(1999), "특별기획시리즈―리스트 피아니즘", 객석 2월호.
최현숙(1994), "레스너의 조언―나는 여자이니깐?", Pianoforte 2월.
쇤베르크(1999), 위대한 피아니스트3(윤미재 편역), 나남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