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팔로워십 followership 리더를 이끄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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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팔로워십(followership) - 리더를 이끄는 힘
수많은 구성원을 하나의 팀으로 이끌어가는 한 사람을 리더라고 하고, 그가 가져야하는 자질과 마음가짐을 리더십이라는 말로 요약한다. 리더는 팀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고, 리더십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 어느 누가 리더가 될 지 모르고, 누구든 리더를 꿈꾸고, 리더십이 자신에게도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세상은 리더십을 강조하고 훌륭한 리더에 관한 이야기는 수 세월이 지나도 인구(人口)에 회자된다. 리더십 홍수의 시대. 과연 리더십은 여전히 우리의 조직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줄 구원의 메시아인가? 하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명제를 생각해본다.
‘리더(leader) 없는 팀은 있어도 팔로워(follower) 없는 팀은 없다.’
팔로워십(followership). 이 단어는 리더십(leadership)에 비하면 더 없이 생소한 단어였다. 하지만 듣는 순간부터 이 단어의 무게감은 리더십만큼이나 크게 다가왔다. 넘쳐나는 리더십 과잉의 시대, 해답은 ‘팔로워십’에 있다. 무분별한 리더십의 일반화는 이미 오래 전부터 그 효용성을 의심받아 왔다.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리더십 교육을 지속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조화와 협동, 책임의식과 효율성 등에 대한 조직의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리더에게만 자질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조직원 들에게도 요구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리더십’이라면, 리더를 따라 조직을 떠받치는 수많은 조직원들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러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바로 ‘팔로워십(followership)’인 것이다.
피라미드 형태의 사회조직 구조상 리더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오히려 사회는 리더보다는 그 리더를 따르는 자, 혹은 돕는 자인 팔로워가 절대다수적으로 많은 것이다. 그렇기에 팔로워십에 대한 강조는 어쩌면 리더십을 강조하는 것과 그 중요성에서 결코 뒤지지않으며, 실용성을 따진다면 오히려 더 필요한 것이다.
팔로워는 리더를 따르는 동시에 리더를 보좌하고, 때로는 협조하고 때로는 견제하는 파트너로서 존재한다. 단순한 주종관계나 수직관계를 넘어서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협조자인 셈이다. ‘팔로워십-리더를 이끄는 힘’이라는 책의 제목에서 보여주 듯이, 리더가 팔로워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팔로워들이 리더를 이끄는 것이 조직일지도 모르겠다. 책에서는 훌륭한 팔로워와 그렇지 못한 팔로워들의 예를 보여주며 팔로워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이야기하고 있다.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 아리스토텔레스 처럼 리더십의 99%는 팔로워십이라고까지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 배의 선장이나 봅슬레이의 선두주자처럼 그들은 순간순간 리더로서의 역할과 선원, 또는 2, 3, 4번 주자를 통한 팔로워로의 역할을 번갈아가며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흔히들 거북선을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하면 이순신장군만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그의 부하인 나대용 장군이 만들었다는 사실, 또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의 이야기 등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록 역사적 사실이 입증되지 않은 허구라고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전투에서 전사하면서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고 한 것은 어쩌면 팔로워십을 믿은 리더십이라는 생각을 했다. 리더가 없어도 리더가 있다는 믿음만으로도 팔로워들이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이순신 장군은 안 것이 아닐까.
또한 아무리 훌륭한 리더가 있어도 팔로워들이 따라주지 않아 실패를 했던 조직에 관한 일화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나치 치하에 있었던 일이나, 명나라를 망하게 한 간신 위충현이나 일왕의 위세를 등에 업고 주변국에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끼쳤던 일본 군국주의자들도 잘 못된 팔로워의 대표적 사례이다. 물론 팔로워들을 이끌지 못한 것은 리더의 자질 부족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리더는 신이 아니고 역시나 한 명의 개인을 뿐이다. 따라서 리더는 100%가 아니고 50%이든, 99%이든 부족할 수 있다. 그것을 채우는 것이 팔로워들이다. 어쩌면 이 말이 역전이 되어, 팔로워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리더라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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