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다」 독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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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다」 독서보고서
본서는 사랑의 교회를 담임하셨던 고 옥한흠 목사님이 자신의 목회철학을 기술한 책이다. 이 책에서 목사님의 목회의 본질은 ‘평신도가 교회의 주체’라는 교회론에서 출발하고 있다. 그는 교회론과 목회철학의 핵심을 골로새서 1장 28~29절 말씀에 기초를 두고서, 바울의 관심이 각 사람이라는 평신도 있고 또 큰 무리가 아닌 한 사람에 있음이 발견되는데 주목하였다. 그가 발견한 교회의 주체는 평신도이며, 목사가 할 일은 교회 안의 주체로써 평신도의 위치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의 교회론은 첫째, 교회가 택함을 받은 자의 모임, 둘째, 그리스도의 몸, 셋째, 성령의 전 등 3가지 개념으로 요약된다. 첫째, 교회가 택함 받은 자의 모임이라는 개념은 고린도전서 1장 말씀에 근거하며 목회자와 평신도가 똑같이 택함 받은 거룩한 존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나아가 목사의 권위는 신분의 권위가 결코 아닌 직분과 기능의 권위이며, 하나님 앞에서 목회자와 평신도가 모두가 택함을 받은 평등한 존재이다. 둘째,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개념은 고린도전서 12장 말씀에 기초한 것으로, 교회 지도자가 교회를 병들게 할 경우의 심판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목회자의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세우고 건강하게 활동하도록 돕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목회자와 평신도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셋째, 교회가 성령의 전이라는 개념은 고린도전서 3장 말씀에 근거하여 목회자와 평신도가 똑같이 성령을 모시고 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즉, 목회자와 평신도는 내주하시는 성령은 동일하므로 모두가 성령 안에서 평등하다는 것이다.
이상의 교회론에 근거하여 평신도를 교회의 주체로 인식하여 평신도 한 사람을 위해 생명을 거는 목회를 강조하였다. 하나님 나라의 권위는 섬기는 데서 나오는 것이지, 다스리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특히 사회 각 분야에서 불신자들을 만나는 사람은 평신도들이므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사람은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이다. 따라서 평신도를 복음이 사회 밑바닥까지 전하는 통로로 보고서 주님이 명령하는 대로 가르쳐 지키게 하는데 까지 이르도록 양육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평신도가 하는 일이 목회자의 일만큼이나 똑같이 거룩하다고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결국 평신도는 목회자와 똑같은 소명자로서 모든 목회자를 포함한 성도가 영적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
목회자는 평신도를 교회의 주체로 보되, 한 사람 한 사람에 집중해야 하며 이것이 사람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으로, 바로 제자 훈련의 핵심이 된다. 하나님의 패러다임은 가장 작은 자에게 주목하는 것이다. 세상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보다는 한 사람을 위해 피눈물을 쏟는 희생의 열매로 사역하는 목회가 바로 그것이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꿈을 자신의 꿈으로 만들고, 가장 작은 자가 천을 이루는 꿈을 이루어 가야 한다. 세상적으로 큰 자로 인정받는 자보다 버려진 돌처럼 쓸모없는 사람들이 주의 손에 붙들려서 역사를 바꾸는 일을 이루어가야 한다.
교회는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소명의 공동체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교회 공동체에 들어온 모든 성도들이 사도성을 계승하도록 해야 한다. 사도성을 추구하는 제자훈련의 목적은 성도들이 작은 예수가 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평신도 훈련전략은 평신도가 교회에 참여하는 것과 함께 세상에 나가 제 역할을 감당하도록 세속화를 방지하는 것이었다. 사 복음서의 제자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서 예수님을 위해 죽을 수 있게 만들라는 의미였다. 제자훈련 사역자들은 사람들이 말씀에 눈을 뜨고, 성령이 주시는 음성을 듣고서 제자로 세운 후, 사역을 시키는 주님의 방법을 택하였다.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을 만드는 제자훈련은 예수님처럼 살겠다는 목표를 갖도록, 그리고 자신이 오늘을 사는, 살아있는 예수라고 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어야 한다.
이와 같이 교회의 주체는 평신도이며, 그 평신도는 사도성에 입각하여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소명을 갖고 있으므로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완전한 자가 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교역자는 평신도들에게 구원받은 자로서의 특권을 넘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부르심을 철저하게 가르쳐 제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자 훈련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성경과 교역자와 모델을 주셨다.
하나님이 성경을 주신 이유는 믿지 않는 자들이 구원에 이르게 하려 하심과 믿는 자들로 온전케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즉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해 성경은 우리를 교육하고 책망하며,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인격과 삶이 변화되도록 반복적으로, 그리고 귀납법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제자훈련이 중요하다. 귀납법적 성경공부는 교역자가 소그룹에 들어가서 말씀을 가르치며 배우는 방식이다. 이와 같이 성경을 바로 가르쳐 자신의 약한 부분을 고백하면 교인들이 주님을 닮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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