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개론 을 읽고나서 진화론 과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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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개론
‘철학개론’을 읽고나서...
처음 ‘철학개론’ 수업을 시작했을 때는 무언가 두려운 마음이 앞서게 되었다. ‘철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나의 생각들이 얼마나 편협했던 것인지 한 학기를 마치고 나서 크게 깨달았다. 철학을 배우면서 철학이야말로 우리가 기본적으로 익혀야할 중요한 학문이자 삶에서 체득해야할 중요한 것들을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철학개론’이라는 책과 처음 대면했을 때 또한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뿐이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힘들 것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혔던 나였지만 점차 책을 읽어가면서 철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여러 철학적 문제들 속에서 나의 가치관을 찾을 수도 있었다. 그 중 아직도 인류의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인 ‘진화론’과 ‘창조론’이 가장 인상 깊었다. 생물계의 법칙성을 논하면서 생물의 욕구가 작용을 일으키며, 그 결과 진보하고 대를 이어감에 따라 진화한다고 보는 진화론과 우주 만물이 신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창조론 중 나는 저자의 생각과 같이 창조론에 동의하는 바이다. 창조론 중 기독교의 창조론에 동의한다. 기독교적 창조론을 통해서 우주는 하나님의 창조에 의한 것이며 하나님이 창조한 것은 자유적 활동에 의한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 목적은 도덕적이고 영적으로 성숙된 고매한 이유에서 였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과 복을 피조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나는 창조론에 적극 동의하는 바이다. 이 단락을 통해서 나는 ‘가치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사실’이라는 단락 또한 내게 충분히 흥미를 유발하게 하였다. 이 단락을 통해서 ‘가치문제’에 대해 심각히 고민해 볼 수 있었다. 가치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나는 기계론적 결정론에 대해 비판하는 바이다. 기계론적 결정론은 상부구조에 속하는 요인들이 하부구조의 법칙들에 의해 직접 전적으로 규정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와는 달리 구조적 결정론을 지지하는 바이다. 왜냐하면 구조론적 결정론은 상부구조가 나름대로의 상대적 자율성을 가지고 움직이되 결정적인 국면에서는 하부구조의 규정을 받는다는 효율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나는 이를 지지하는 바이다. 이러한 ‘가치문제’를 통해서 상부구조가 하부구조에 대해 항상 기승적인 것인지 고민할 수 있었고 또한 상부구조를 단순히 하부구조의 반영이나 영상으로 보는 기계론적 가치관에 대한 비판할 수 있는 계기였다. 더 나아가 ‘우리는 예정된 세계에 살고 있는가’ 역시 나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 이 단락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목표를 향해 진보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꼴지어진 역사의 반복인 것인지의 두 가지 상반된 이론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이 이론들은 그 동안 생각할 수 없었던 세상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나는 이러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세상은 목표를 향해 진보하고 있는 것’으로 설정해 볼 수 있었다. 나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모해가고 있고 인류는 최상의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진보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변화가 있기에 세상은 존재하고 세계는 평화롭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야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철학개론’을 읽고나서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 처음에 교수님의 수업이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철학개론’ 책을 읽고 수업을 꾸준히 들음으로써 철학은 나에게 있어 어렵고 생소한 학문이 아닌, 계속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새로운 영감을 주는 학문으로 다가왔다. 한 학기 동안 철학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보람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러한 나의 관심이 지금 현재의 수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탐구하고 삶을 고민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성숙된 삶을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