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역사를 살다 -한신과 기장의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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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역사를 살다 -한신과 기장의 신앙고백-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역사를 살다
-한신과 기장의 신앙고백-
-소감-
이 책을 보면서 기장의 역사에 대해서, 그리고 정체성, 출발점을 추가적으로, 그리고 새롭게 더 많이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를 향한 우리의 전진, 그리고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방해하는 요소들, 나는 이것을 어떻게 봐야하는가! 고민이 되고 고민이 됩니다. 단지 이기고 가야되는 것인가. 글의 마지막에서 통합의 목표를 향한 한 가지 방향일 뿐이라 하고 있기에, 이러한 생각이 들게 되었다. ‘하나님의 선교를 향한’이라고 쓴 것은, 하나님의 선교 안에 많은 갈등들과 분열들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방해요소들을 피해가야 하는 것인지, 처리하고 가야하는 것인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전 항상 이것을 피해 가야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고, 나의 자리에서, 위치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내가 맡은 일을 해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살다”라는 책을 읽으며, 조금씩 바뀌어 나갔습니다. 피할 것이 아니라, 해결해나가야 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해결이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 방해물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안고 가야하는 것 입니다. 교회를 위한 교회가 아닌 세상을 향하는 세상에 눈을 돌리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세상에 아름다움이 있게 하는 교회, 평화와, 정의가, 사랑이 넘치는 우리의 사랑을 전해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나 실상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분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사랑하기 위해 모이는 곳이라는 이 문장을 보고, 머리와 가슴에 많은 것이 지나갑니다. 사랑하기 위해 모이는 곳인데, 그곳에서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튕겨져나가는 성도들, 조그마한 사랑을 느끼기 위해 다른 곳으로, 혹은 이단으로 떠다는 성도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넘쳐 나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가?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것을 바라보며, 신학도로서 어떠한 자세를 지녀야하는가. 자유와 진리와 사랑을 기준으로 하는 신학도가 되길 다짐하게 됩니다. 되돌아보면 많은 부끄러움이 있을게 사실입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한명의 신학도가 되어야한다는 다짐을 만드는 책입니다.
-요약-
저자는 이 책에 기장과 한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생각하고자 글을 썼다. 기장을 바르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바른 역사 이해가 요구된다. 한신은 한국적 신학의 주체적 형성과 한국 문화의 세계로의 발신을 위해 하나님께 선택받았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복음을 주체적으로 수용한 민중과 지식인들이 세운 자주적인 교회다. 한국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하나님의 먼저 일하심의 선교에 응답했을 뿐이다. 교회의 선교의 목적은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지, 교회만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신학은 교회를 향한 세상의 비판과 공격에서 교회를 변호하고 방어해야 할 책임도 있지만, 교회가 교권 세력화 되어 성서의 진리와 신앙 양심을 왜곡하거나 억압할 때는 이를 거부하고 비판해야 할 책임도 있다”라고 말한다. 오늘의 한신은 하나님보다 교회가 영광과 권세를 가질 때 이에 대해 ‘아니요’라고 부정하였다. 교회의 예언자적 직무에 우리 기장은 많은 실천을 하였다. 정치, 권력에 대하여,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세우고자 한 것이다. 또한, 기장은 반민주, 반인권적인 권력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섬김과 봉사의 차원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확장하였다. 교회의 보화는 풍요가 아니라 가난이다. 다음으로, 세상의 물질과 권력, 이념의 지배를 거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되심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교회라면, 그 교회는 이 땅에 화해와 평화를 일구는 그리스도의 제사정적 직무로서 하나님의 가족을 이루어야 한다. 너와 나는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대립, 갈등, 다툼이 빚어지는 한국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생명을 위한 연대와 책임이란 교회의 제사장적 직무다. 교회는 사랑하기 위해 모이는 곳이다. 오늘날 세상이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교회가 세상을 분열시키고 있지 않은가?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두가 한 가족을 이루는 하나 됨의 직무를 주님은 그의 몸 된 교회에게 위탁하셨다. 우는 이들의 눈물을 씻기고, 홀로 있는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는 세상과 소통하고 자연과 공감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땅위의 고난의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르 부르시고 있다. ‘내 양을 치라’ 양들이 필요로 하는 곳은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면,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우리를 존귀하게 높이실 것이다.
1. 새 시대를 꿈꾸는 창조적 소수자 - 한국 교회에 신학 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양성하고 목회자를 통해 민족을 깨워 세상을 바꾸고자 한 위대한 하나님의 혁명이 시작됐다.
1) 기장 50년의 회고와 전망
새 역사란 성서의 중심 주제인 희년을 이 땅에 실천하는 선교 운동적 차원에서 새 역사이다. 추가로 이것으로, “교회는 개혁되었고, 또한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는 교회 갱신을 목표로 하였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출발은 1940년 설립된 조선신학교로부터 연원한다. 그리고 대다수의 신학교들이 교회들에 의해 설립되는 것과는 반대로 기장은 신학 운동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해방 후 성서 영감론 논쟁과 교단 분열이 일어나게 되었다. 김재준 교수에 대하여 문제를 재기하였다.
한국 교회사에서 기장의ㅡ의의는 그 수적인 성장이나 물량적인 힘에 있지 않다. 이 땅의 정의와 진실, 그리고 평화를 위해 소리 없니 녹고 자기를 버리는 소금의 역할을 해왔다. 역사의 어두움에 빛이 되는 역할을 감당해 왔다. 고난 속에서 십자가를 지는 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