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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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나는 2주에 걸쳐, 26명의 사람을 만났고, 이 중에서 나는 5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대화를 통해서 나는 과연 ‘사회복지사’를 할 자격이 있는가, ‘바른 가치를 갖고 있는가?’에 대하여 수 없이 물었다.
책을 덮으며 내린 결론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이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나가, 아니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내가 더 성장하길 기도하자.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나에 대한 이해가 오는 것이고, 이는 하나님께 더욱 의지할 수 있는 일임을 믿자.” 이 책을 통해 나의 잘남이 아닌 부족함을 보았다면, 앞서간 이들의 이들을 닮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다.
기회가 된다면, 현실을 살고계시는 기업사회공헌 분야의 방대욱 사회복지사를 뵙고 싶다. 내가 이렇게 소망하는 것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임을 나는 믿는다.
아동복지학과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아동과 청소년 파트에 눈길이 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나는 항상 아이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고등학교 때부터 꿈은 매우 빠르게 자랐다.
나다움을 알아가며, 물을 흡수하는 스펀지처럼 나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한 번씩 꿈꾸어 보았다.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를 읽으며, 한비야씨의 놀라운 삶의 연속이 아닌, 소년병의 심리를 치료하는 국제구호단체의 역할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비정부기구에 들어가겠다고 마음을 돌렸다. 그리고 그 꿈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렇듯, 나의 클라이언트가 항상 아동이 되길 바랐다.
‘내가 사회복지사가 되어도 괜찮을까?’
카카오 톡에서, 사회복지학과 친구의 ‘강점 관점’이라고 쓰여 있는 대화명을 보았다. 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던, 강점 관점. 난 이것이 궁금했고, 구글에 검색한 적이 있었다. 결점이 아닌 강점에 초점을 두고 바라보고, 개입하는 것을 의미하는 이것에 대해서 ‘그냥 그러구나.. ’하고 지나쳤었다.
강미경 사회복지사가 뇌리에 박혔던지 사람이 미워보이고, 한심스러워 보일 때, 강점관점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 때마다 다시 생각했다. ‘내가 사회복지사가 되어도 괜찮을까?’
강미경씨는 강점관점을 박사과정 때 배우고 나서, 일하는 시간이 달콤하고 기쁜 시간으로 달라졌다는 말을 했다. 나는 현재 강점관점을 알고 있지만, 삶에서 직접적으로 실현하지는 못하고 있다. 머리에서 마음으로 앎이 전해질 때, 그녀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