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연극, 드라마 중 하나를 보고 서평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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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영화, 연극, 드라마 중 하나를 보고 서평쓰기
목 차
완득이
토이 스토리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주군의 태양
굿 닥터
더 퍼지
이프 온리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더 테러 라이브
디스커넥트
고령화 가족
마지막 휴일(Last Holiday)
마제스틱
불편한 진실
기억 전달자
고령화 가족
홍길동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토이스토리 3
영화 그래비티
완득이
완득이.. 무언가 장난감 이름 같은 제목이 신기해서 책을 사게 되었다. 솔직히 제목만 봤을 때 나는 전혀 청소년 성장 소설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완득이다. 집은 매우 가난해서 옥탑방에 살고 있으며 노점상을 하는 아버지와 장애가 있는 삼촌과 함께산다. (아버지도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 소설의 첫 장면은 완득이가 교회에 앉아 기도를 드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기도의 내용은 담임 똥주를 죽여달라는 내용이다. 똥주는 완득이의 담임선생님이자 옆집에사는 사람이다. 똥주를 죽여달라고 매일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완득이지만 , 막상 똥주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살려달라며 애원하며 하늘에게 진짜 죽이면 어떡하냐며 원망하기도 한다. 완득이의 담임선생님인 똥주는 완득이와는 애증의 관계이다. 기초생활 대상자인 완득이에게 나오는 수급품을 뺏어먹기도 하며 전혀 선생님같지 않은 포스를 풍기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말 대신 직설적인 화법으로 폭탄을 날리기도 한다. 하지만 똥주는 완득이에게 아주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인물이다. 이 소설에서 완득이는 꿈 없이 살아가는 그저 평범한 청소년중 하나이다. 하지만 똥주를 만남으로 인해서 꿈을 갖게된다. 청소년 시절 꿈을 설정하는데 조력자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완득이를 보면 내가 이 책을 읽었을 당시 나의 모습이기도 했다. 꿈 없이 그저 싸움만 잘하며 살아가던 완득이는 어느날 킥복싱을 접하게 되고 꿈을 가지게 된다. 아직 미숙하지만 완득이는 꿈이 생겼고 그 꿈을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완득이는 위기를 겪게된다. 자신의 어머니가 외국인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혼란을 겪게된다. 하지만 어머니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되고 완득이 자신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청소년이라면 아니 청소녀 뿐만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둡고 혼란스러운 문제, 고민들을 이 책에서는 가볍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완득이의 대사중 “흘러 보낸 내 하루들.. 대단한거 하나 없는 내 인생 그렇게 대충 살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거창하고 대단하지 않아도 좋다. 작은 하루가 모여 큰 하루가 된다.” 대충 이런 내용의 대사였다. 맞다. 작은 하루가 모여 큰 하루가 된다. 하루하루 의미를 갖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인생은 새롭고 긍정적으로 변할 것 이다. 완득이 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면 우리에게도 분명 하루하루가 새로울 것 이다.
토이 스토리 3
‘토이스토리1’은 디즈니와 픽사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만들어낸 애니메이션이자 픽사 최초의 장편애니메이션이다. 또한 그 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3D애니메이션의 시초이다. 토이스토리1은 1995년 극장개봉당시 엄청난 흥행을 몰고 왔다. 픽사를 토이스토리 이전의 픽사와 이후의 픽사로 나눌 수 있다고 할 정도였다. 여섯 살 앤디가 방에 없을 때 앤디가 가장 좋아하는 카우보이 인형인 우디를 비롯한 보 핍, 미스터 감자머리, 공룡 렉스 등 인형들이 살아 움직인다. 그러던 중 앤디는 생일선물로 장난감 로봇 버즈를 갖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15년 뒤 2010년,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토이스토리3이 개봉한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앤디가 대학을 가고 집을 떠나게 된다. 장난감들은 앤디 엄마의 실수로 탁아소에 기증된다. 하지만 탁아소 장난감의 세계는 난폭하고 험난하였다. 그러다 앤디가 여전히 자신들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난감들은 앤디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탈출을 시도한다. 장난감들은 죽을 고비까지 넘겨가며 우여곡절 끝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만 우디를 제외하고는 기부상자에 들어간다. 이를 보던 우디는 앤디의 이삿짐에서 나와 나머지 장난감들이 있는 기부상자로 들어가고, 장난감들과 함께 보니라는 여자아이를 새 주인으로 만나게 된다.
토이스토리3은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오히려 어른들이 더 많이 울었을 것이다. 인형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설정으로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의 인형들을 소중히 다뤄야한다는 교훈을 주었다.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그게 다가 아니었을 것이다. 소각장에서 불에 타기 일보직전이던 장난감들이 손을 잡는 장면에서, 우디가 장난감 친구들을 따라 기부상자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그들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보니에게 장난감들을 물려주던 앤디는 기부상자 속에 들어있던 우디를 보니에게 주는 것을 망설이지만 결국은 우디를 보니에게 준다. 앤디가 떠난 뒤 우디는 앤디에게 “so long, partner" 라고 작별인사를 한다. 누구에게나 어렸을 때 소중히 가지고 있던 물건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꼭 인형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그 물건들을 여전히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잊고 있던 것이 단지 그 물건뿐이었을까? 그 물건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다. 소중히 여기던 물건들을 등한시하면서 그것들과 함께 했던 추억까지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지만 장난감들은 새 주인 보니에게 또 다른 좋은 추억들을 남겨줄 것이고 앤디 또한 장난감들과 함께 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기억하며 살아갈 것이다. 잠시 잊고 있었지만 그 추억들이 사라지지는 않는 것이다. 앤디와 우디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토이스토리’라는 영화 제목만 본다면 그냥 단순히 장난감 이야기인 어린이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우정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잠시 잊고 지내던 소중했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준다. 살기 바빠 삶을 되돌아 볼 여유조차 없는 어른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해주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읽고
정말 이별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 제목부터 아이러니한 이 책은 최고의 드라마 작가라 불리우는 노희경 작가가 1996년 방영된 MBC 창사 특집 드라마 을 소설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노희경 작가가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3년만에 쓴 작품으로 어머니께 올린 글이다. 작가는 이 책의 인세 전액을 기부하여 어머니에게 나보다는 남을 한 번이라도 더 돌아보는 교육을 받아온 노희경 작가의 ‘나눔의 뜻’이 담겨 커다란 가치를 지니는 ‘나눔의 책’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인식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한번쯤은 이별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별이 자신에게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젠가 찾아올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엄마의 삶에는 무관심하던 가족들이 엄마가 자궁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자, 그제서야 엄마라는 존재에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엄마를 잃게 되는 가족의 애달픔 뿐 아니라 고통스러운 암 투병을 하는 와중에도 자신이 필요한 가족을 두고서 오랜 이별을 맞이하는 것이 걱정스러운 엄마의 구슬픈 사랑 또한 절절하게 이 책에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