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톰 라이트 N T W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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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톰 라이트 N T Wright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I·II
톰 라이트(N.T.Wright)
Ⅰ. 서론
1) 저자 개관
니콜라스 톰 라이트(Nicholas Thom Wright, 약칭 N.T Wright)는 영국 성공회 주교 겸 복음주의권 신약성서 학자이다. 7살에 회심을 체험하며 청소년 성서캠프를 통해 신앙 성장을 도모하였고 외향적이며 탁월한 강사이자 설교가로 인정받는다.
영국 모페트(Morpeth)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세계성공회대학협의회(CUAC) 가맹학교인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성공회 사목(Anglican ministry)을 공부했다.
성공회 리치필드 주교좌 대성당(Lichfield Cathedral)에서 사목했으며,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맥길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다. 2003년 영국 성공회 더럼교구 주교(Bishop of Durham in the Church of England)으로 선출되었다. 2010년 9월부터 더럼교구의 주교(Bishop of Durham)를 사임하고 영국 스코틀랜드 소재 성 안드레아 대학교(University St. Andrews)에서 신약성경학과 초기기독교 역사(New Testament and Early Christianity)를 교수할 학과장 및 교수로 교편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복음주의 신학자인 톰 라이트 주교는 제3의 역사적 예수 읽기(Third Quest for the Historical Jesus)와 새로운 사도 바울로 읽기(the New Perspective on Paul)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톰 라이트의 전공 분야는 역사적 예수와 바울 연구다. 역사적 예수 연구 분야에서 그는 “제3의 탐구”라는 용어를 처음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비판적 실재론’의 해석학적 입장을 취하며, 유사성의 원리와 차별성의 원리를 활용하여 역사적 예수의 모습을 탐구해 나간다. 비판적 실재론이란 실재에 대한 극단적 회의주의(나는 나의 외부에 실재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없다)와 순진한 실재론(내가 인식하는 내용이 실재와 일치한다)의 중간적 입장으로, 탐구자 자신과 구별되는 외부 실재가 존재함을 믿되 그 실재에 대한 인식은 탐구자와 실재와의 끊임없는 해석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입장이다.
바울 연구자로서, 톰 라이트는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옹호하기 때문에 일부 복음주의 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새로운 관점”이란, E. P. 샌더스를 비롯한 일부 학자들이 주후 1세기 유대교가 통념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율법의 종교가 아니라 은혜의 종교였으므로 로마서나 갈라디아서가 말하는 이신칭의 교리는 선교적 맥락에서 새롭게 해석되어야 한다고 보는 시각이다.
그의 대표 저서로는 여섯 권으로 출간할 예정인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관한 질문’(Christian Origins and the Question of God)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현재 『신약 성서와 하나님의 백성』,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이상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역간) 이렇게 3권이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예수』,『나를 따르라』,『내 주님 걸으신 그 길』(이상 살림출판사 역간),『지저스 코드』(성서유니온선교회 역간), 『예수의 의미』(한국기독교연구소 역간),『그리스도인의 미덕』(포이에마 역간),『톰 라이트와 함께 하는 기독교여행』,『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마침내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톰 라이트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에브리원 신약주석 시리즈인『모든 사람을 위한 마태복음1,2』,『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1,2』,『모든 사람을 위한 마가복음』(이상IVP역간),『톰 라이트, 예배를 말하다』(에클레시아북스 역간)등이 있다.
2) 로마서 개관
로마서는 바울서신 중에서 가장 길고 신학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로마서는 신약의 13개의 서신서들 중에서 첫 번째에 자리하고 있고, 이 편지는 후세의 신학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로마서는 기독교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어거스틴, 마틴 루터, 존 웨슬레, 칼 발트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성경학자들이라면 누구든 심혈을 기울여 로마서 주석을 쓰고 싶은 충동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로마서의 기록목적은 로마황제 네로의 즉위로 추방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로마로 돌아오게 되면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문화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울은 로마 교회의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 로마서를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로마서의 기록 목적은 바울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바울은 이방 교회로부터 모은 헌금을 예루살렘에 전달한 후 서바나로 가서 복음을 전하길 원했다. 그런데 로마와는 달리 스페인에는 바울의 선교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접촉점이 되었던 유대교 회당이 거의 없었다고 가정한다면, 이 스페인 선교에 성공하기 위해 로마 교회의 지원은 불가결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바울은 그의 스페인 선교와 관련해 로마 교회를 방문하기 전에 그 동안 자신이 전파한 복음을 그들에게 보다 자세히 해명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던 것이다.이렇게 기록된 로마서는, 바울이 어떤 특수한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라기보다, 바울 자신과 로마 교회의 역사적 정황과 관련된 신학적, 선교적, 목회적 등 다방면의 필요성 때문에 썼다고 볼 수 있다.
로마서 기록연대를 살펴보면, 본 편지는 바울이 그의 제3차 선교여행을 끝마칠 무렵, 곧 A.D. 57년경에 기록되었다. 한편 바울이 석 달 동안 헬라에 머물러 있었고(행 20:3), 편지를 로마에 전달할 사람으로 겐그레아 교회의 여집사인 뵈뵈를 추천한 점으로 보아(16:1) 이 편지는 고린도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