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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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제아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차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문제아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차이
(1.) 서론
1. 문제아에 관한 사회적 시각
■ 무서운 여고생 신입생들 옷 벗기고 뭇매- 입막음 소주도 먹여 (중앙, 95/03/14)
■ 후배 때리며 앵벌이 강요 중학생 등 9명 검거 (중앙, 95/12/07)
■ 혀 자른 초등학교 폭력 "돈 가져와라" 상급생이 마구 때려 (중앙,96/03/08)
■ 중학교 룰렛게임식 폭행물의 (경향, 97/07/03)
■ 학교 떠나는 청소년 늘어난다 - 학교라는 사회 부적응..(한겨레, 03/01/04)
■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절실하다 - 문제아라는 꼬리표 달고다님 (한겨레, 03/01/05)
■ 망나니(?) 다루기-“씨×! 관두면 되잖아. 냅 둬 다 죽일 거야.”
고2인 세동이가 윗통을 벗어 부치고 난동을 피자......
어느 학교교사의 하소연 (http://www.jikim.net/jikim/의 자료)
2. 연구주제
사람들은 청소년 시기는 중요한 시기로 인식하면서도 그 관리적인 측면에서는 소홀하다. 그 결과는 문제로서 사회 전반적으로 넓게 나타난다. 그 중에 하나로 흔히 청소년기의 사회인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어떤 사회적 병폐 때문에 문제아라는 용어로 정의된 결과물이 배출된다. 그런데 그 문제아라는 것의 의미도 많이 확대되고 있다. 흔히 학창시절의 추억에 떠오르는 문제아를 우리는 농담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실재로는 그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아가 생긴 그 배경과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 또한 문제행동, 문제아에 대한 다양한 시각적 정의가 필요하다. 그 본질은 먼저 파악해야만 한다.
문제[問題 , problem]를 사전에서는 질문으로 제출되어 대답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연구나 논쟁의 원인이 되는 것이라 명시되어 있다. 결국 문제라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라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말로 재해석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상이니 비정상이니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상대적이다. 과거에는 이상하게 생각하여 행하지 않았던 것들이 요즘에는 보편화되어 행해 질 수도 있고 집단의 상대적 특징에 따라 비정상, 정상의 기준이 다를 것이다. 따라서 문제라는 것도 결국은 상대적, 즉 그 시대, 집단의 비정상적인 것에 대한 해결과제라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문제행동을 통해 표현되고 결국 문제아라는 것도 문제라는 요소가 교육이라는 집단에 문제행동을 표현 삼아 생겨난 결과물인 것이다. 따라서 이 문제아를 보는 관점도 상대적이고 교육에 있어서 그 주체를 크게 학생과 교사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학생과 교사의 입장에서 모두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문제행동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겠다.
(2.) 본론
1. 문제행동의 진단 시 유의점
문제행동의 기저에는 문제 심리가 잠적해 있을 경우가 많다고 앞서서 지적했다. 따라서 문제행동을 지도하고 이해하려면 표면적 징후의 소거만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 오직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꿰뚫어 볼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그러나 인간의 문제행동을 수정 볼에 비추어 보듯이 정확히 이해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나 그래도 올바르게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념하여 진단해야 한다.
첫째, 모든 문제행동에는 원인이 있다.
둘째, 문제행동에는 이성적인 면보다는 정서적인 면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셋째, 문제행동의 목적은 의식적일 수도 있고, 무의식적일 수도 있어 매우 복잡하다.
넷째, 부분에 집착하여 전체를 잘못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 즉, 한 가지 원인으로 모든 것 을 결론짓는 일이 없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다섯째, 문제해결의 열쇠는 항상 문제아 자신이 갖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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