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한국교회 침체의 원인 및 회복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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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한국교회 침체의 원인 및 회복 방안
한국교회의 현 시점에서 성장의 상황을 보면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을 시작으로 19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까지 크고 작은 성장을 경험해 왔다. 이는 하나님이 한국 땅에 부어주신 은혜이고, 그 은혜를 한국은 누렸고, 교회는 성장하였다. 하지만 80년 대 중반에서 90년대 초를 접어들며 성장하기만 할 것 같던 한국 교회의 성장은 약화되었고, 도리어 마이너스로의 행보를 걷으려 하였다. 문제는 이 당시 까지만 해도 이러한 교회의 침체 현상들이 곳곳에서 들어 났음에도 한국교회는 그것은 묵인하고, 무관심하였고, 그로 인해 지금 시대에 와서는 그러한 마이너스의 물결들이 쓰나미처럼 한국교회를 강타하고 있다.
나는 이번 페이퍼를 통해 한국교회의 침체의 원인을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으로 나누어 보기 원하고, 또한 그러한 원인들을 기초로 내,외적 가능한 회복 방법을 제시함으로 아직 포기하기 이른 한국교회의 성장가도에 다시 한번 기대를 품어보기 원한다.
먼저 왜 80년대 중반 혹은 90년 대 초반부터 성장이 약화되어 갔는지 그 원인부터 찾아보도록 하겠다. 손봉호 교수를 비롯한 많은 기독교 인들은 성장이 약화된 주 된 원인을 ‘교회의 도덕성 약화’에서 찾는다. 특히, 그 내용들은 교회간의 비신사적 경쟁, 무자격 신학교에 의한 자질부족 목회자 양산, 신앙의 질을 무시한 물량주의와 물질주의, 교회의 피상적인 귀족화와 목회자들의 권위주의, 독선과 힘에 대한 오만함, 사회문제에 대한 무관심과 개교회 이기주의등이다.
한 명의 한국교회 사역자로 참으로 부끄러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 부분이 명백히 잘 못되었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미 기독교는 사회의 많은 다수로부터 부정적인 시각을 받게 되었다. 과거 교회가 그 마을에 들어온다고 해서 땅값이 떨어지는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큰 대형교회들은 물론 작은 교회에 이르기 까지 땅값은 물론 기존 주민들의 불만족이 상당히 늘어남에 대해 우리 기독교 인들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
단순한 부정적 시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 현상에 까지 교회의 부정적 영향들이 들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단순한 오해라기 보다는 수량중심의 교회 성장과 무속적 신앙이 교회의 도덕성을 약화시켰고, 교회들의 무분별하고 비신사적, 비도덕적 방법을 동원하여 성장만을 추구하다 보니 교회 밖의 시각에서는 결코 긍정적으로 볼 수 없는 무리들로 낙인 찍히고 말았다는 것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내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외적인 요인을 통해서도 교회 성장장의 약화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종윤목사(전서울교회담임)는 시대의 물질적 번영을 구가하면서 영적인 부분을 경외시 하였고, 사회 참여에 대한 소극적 모습, 토착화된 신학, 민중신학, 이단종파운동 확산으로 교회의 정체성이 내적으로 도전을 받음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미숙한 모습, 종교다원화, 혼합종교 운동이 교회일각에 진행되면서 그리스도의 유일성이 상대화되고 기독교 뿌리가 흔들리게 된 점, 보수 신앙을 강조하던 교단의 분열 현상이나 교세 확장을 위한 무분별한 교역자 양산이라는 부분을 들었다.
즉, 교회 성장의 약화는 단순이 순간의 찬 라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닌 지속적인 징조와 현상을 보임으로 서서히 준비 되어진 질병과 같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2012년 현재에 한국교회의 모습을 개혁주의신학적인 입장에서 보았을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보도록 하겠다. 먼저는 내부적 요인에서 현재의 교회들이 갖고 있는 신학적 혼돈과 미성숙성을 볼 수 있다. 이는 흔히 ‘수’와 ‘질’을 말할 때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닌 상호보완의 측면으로 바라봐야 함에도, 한국교회는 ‘질’을 포기한 ‘수’만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입장이다. 이는 곧 한국교회의 신학적 이해도의 결여에 까지 영향을 미쳤고, 더 나아가 신학적 혼동의 현상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교회들은 ‘성장화하는 교회’의 신학을 좇기 보다는 ‘대형화하는 교회’의 신학을 선택하고, 씨 뿌리는 일에 열심이나 ‘추수의 신학’에는 무관심이라는 것이다. 이는 교회지도자들의 일반세속과의 구별을 하지 않고, 도리어 세속 안에서 교회의 모습을 한 삭군의 모습을 띠고 있다고도 들 수 있다. 더 나아가 ‘질’의 포기는 영적인 타락에까지 이루어 짐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영적 타락은 결국 물질주의와의 타협적 현상에까지 이어지며, 세속 보다 더 세속적인 방법으로 살아가는 교회의 모습을 띠게 만들었다. 또한 이러한 모습은 더 이상 십자가 중심의 설교 보다는 십자가를 제외한 설교의 내용으로 설교자의 마음을 바꾸어 놓았고, 결국 말씀 중심이 아닌 기적과 표적, 복에 관한 표면적 유익만을 좇은 반쪽자리 불 경건한 교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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