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찬 성례전 요약(Sacrament of the Lord`s Supper)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 찬 성 례 전
(Sacrament of the Lords Supper)
들어가며
영화 ‘바베트의 만찬’(Babettes Feast) 속으로...
서론
성찬 성례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제정하신 것으로 초대 교회부터 예배의 핵심적인 순서였다. 이는 세례의식과 성만찬을 말하는 것으로 예배와 함께 거행되는 예식이다. 예배에서 설교와 성례전은 중요한 두 기둥이라 표현할 수 있으나 Zwingli의 영향을 받은 기독교회는 설교에 비해 성례전이 약화되어 예배의 공동성을 약화시켰고, 성만찬 거행횟수의 감소와 참여시의 올바른 자세로 임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성례전은 기독교회가 탄생하던 때로부터 종교 개혁시기까지 가장 핵심적인 예배의 초점이 되어 왔음을 기억하며 오늘날 성례전의 중요성을 되찾는데 동기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하며 본론으로 들어가려한다.
본론
A. 성찬의 정의
1. 성찬의 이해
세례는 단 한번만(once-for-all)의 성례이고, 성만찬은 날마다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이 순례도상에 있는 삶과 신앙을 지탱해주기(sustaining) 위해 반복되는 성례라는 이해이다. 더욱이 성만찬은 공동식사의 개념으로 부각되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예배하는 성도와 함께 하는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것을 그 특색으로 하고 있다. 은준관,「실천적 교회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9), 311-12.
1) 성찬의 어원
성찬은 ‘유카리스트(Eucharist)라고 보통 말하는데, 그 의미는 ‘감사’, ‘감사드리는 일’, ‘성찬의 거행’을 포함한다. 단적으로 표현하여 이 칭호는 예수의 최후만찬에서 떡과 잔에 대하여 선언한 감사에서 유래되었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성찬식’에 관한 용어를 분석해 보면, 최후 만찬에 대한 네 곳의 기사에서 - 마 26:26-30; 막 14:22-25; 눅 22:15-20; 고전 11:23-26 -에서 내용들을 알 수 있다.
2) 성찬의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