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 새터민 청소년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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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업계획서 - 새터민 청소년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Ⅰ. 사업계획
1. 사업명 : “빨강과 파랑이 어우르는 하나됨 프로젝트”
- 새터민 청소년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특성
본 사업의 주 대상자인 새터민 청소년은 북한 출신의 탈북청소년들이다. 본래 같은 말과 글을 사용하는 한민족이지만 남북한이 분단된 이후 60여 년간 형성된 문화적 차이로 북한식 언어와 생각, 행동방식을 지니게 되었다. 그 결과 남한 사회에서 적응하는데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7년 기준 7세 이상 24세 미만 새터민 아동과 청소년을 살펴보면 약 2000명으로 새터민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새터민 아동과 청소년들은 어른과 달리 새로운 사회에 비교적 쉽게 적응하고 잘 동화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 않다. 실제로 초등학교 학령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에 적응하는 것과 달리, 10대 중반 이후 청소년들은 사회 정착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잘 적응해서 건강하게 사는 새터민 청소년들도 적지 않으나, 많은 수는 친구를 사귀기 어렵거나 남북한 교육제도의 차이, 학교교육문화 등 구조적인 원인과 새터민 학생들의 학년배치 정책이나 학교 내 지원체제의 부재 등 제도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취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청소년들은 국경을 넘어 남한으로 오기까지 그리고 정착과정에서의 힘든 과정에서 겪은 위험과 공포, 불안과 초조 등으로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심리적 상처로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의 말에 지나친 동조현상을 보이거나, 자기를 감추고 보호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또 가치관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혼란과 갈등으로 자기정체성 확립, 문화적응, 진학 및 진로 선택 등에 대한 어려움과 더 나아가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부적응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앞에서 살펴본 문제점을 극복하고 한시라도 빨리 이들을 지원해줄 프로그램이 절실하다. 비록 이들이 아직 소수이고,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0여 년에 불과하나 앞으로 새터민 청소년들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버리고 우리사회에 경제적, 심리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각계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부적응 현상을 보이는 새터민 청소년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상담과 치료 및 여러 지원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이는 새터민 청소년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리 잡는 것은 언젠가 통일이 이루어질 때, 두 사회의 청소년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상황을 준비한다는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2) 지역 환경적 특성
광주광역시 북구의 경우 이곳에 사는 새터민 청소년의 수는 전체 새터민 수인 140명을 통해 추정해 볼 때, 약 40명 정도로 집계된다. 그러나 초중고 취학상황에 대한 자료 취학상황 현황, 교육인적자원부 통계자료 (2006년 5월)
를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40명, 부산 35명, 충남 31명에 비하여 광주는 10여명으로 취학 자가 매우 적었다. 다행히 광주에서 2007년부터 문을 연 다문화 자녀를 위한 ‘새날학교’ 덕분에 10명 이하의 새터민 청소년들이 교육의 문을 두드리긴 하였으나, 이곳에서의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새터민 청소년이 더 많은 실정이다.
3) 본 사업과 관련된 지역 복지자원 현황
2007년 1월, 광주 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한국사회 적응과 동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전일제 대안학교인 ‘새날 학교’를 열었다. 첫 입학생은 이주 노동자 자녀 3명과 새터민 청소년 2명 등으로 모두 5명이었고, 추가로 15명을 모집해 정원 20여명으로 초·중·고 과정의 맞춤형 일대일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광주지역에 새터민 지원학교가 단 하나만 있어 거리상의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다. 또 학교에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해줄 수 없기 때문에 근처 복지관에서 지원프로그램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실정이다.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에는 7개의 복지관이 존재하나, 새터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광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터민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현재는 그와 관련한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3. 서비스 지역, 서비스 대상 및 실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