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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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양오행과 정신건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음양오행과 정신건강』
목 차
1. 정신건강
2. 음양오행의 기원
3. 음양오행(속성 및 상생상극)
4. 천간의 음양오행
5. 오행분석으로 보는 건강
6. 음양오행과 심리분석
7. 논의 및 제안
『음양오행과 정신건강』
정신건강이란...
행복하고 만족하며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 등의 안녕상태’또는 정신적으로 병적인 증세가 없을 뿐 아니라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있으며, 자주적이고 건설적으로 자기의 생활을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성숙한 인격체를 갖추고 있는 상태
정신건강의 활동 영역
첫째, 적극적으로 정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그 상태를 보전하고 향상시키려는 예방적 활동 분야. 정신건강의 적극적 활동은 주로 정신적 적응을 증진시키며, 정신적 이상을 예방하는 각종 활동으로 가정학교사회 구성원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와 자세를 갖도록 지도하고 계몽하며, 여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거나 창조적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
둘째, 정신적 혹은 정서적으로 장애를 받고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극적 활동분야
정신건강의 소극적 활동은 정신질환의 증상을 파악하고, 인식시켜 주며, 초기에 환자를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어 정신질환을 감소시키려는 임상적 활동
1. 음양오행의 기원
음양과 오행은 정확한 역사와 기원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동양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아직 만물이 생기기 전 혼돈의 세상에서 음양이 나누어졌고, 여기서 만물이 비롯되고 동양의 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음양과 오행 중에서 어느 것이 먼저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음양이 먼저 만들어진 후 곧 오행이 만들어졌다는 설이 설득력 있게 들리지만, 사실 음양과 오행의 기원에 대해 학자들마다 의견이 제각각 다르고 그에 대한 뚜렷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기원을 알기 어렵다. 중요한 점은 음과 양의 상대적인 두 힘은 이 세상 어디에나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음양과 오행은 처음부터 결합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인 출발점이 다르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음양오행의 체계를 집대성한 사람은 한(漢)나라의 동중서(仲舒 BC 179~104)이다.『한서(漢書)』〈오행지(五行志〉에서“동중서는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을 연구하여, 처음으로 음양을 추론하여 유자(儒者)의 으뜸이 되었다.”라고 되어 있다. 동중서는 전한시대(前漢時代)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유학자이며 박사였다. 음양과 오행이 체계적으로 결합된 음양오행설이 확립된 후에 음양오행설은 동양의 기본적 논리체계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음양이론은 우주의 발생을 설명하는 기틀이 되었고 오행 상생상극론은 우주의 변화를 이해하는 기틀이 되었다.
동중서에 의하면 천지는 항상 음에서 양으로 변하고 양에서 음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천지는 음과 양의 변화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음양은 둘이면서 하나이고, 하나이면서 둘이다. 서로 협력의 관계, 대립의 관계, 보완의 관계, 상호작용에 의한 순환의 관계이다.
“천지의 기는 합하여 하나가 되고, 구별하여 음양이 되며, 나뉘어 4계절이 되고, 배열하여 오행이 된다.” 천기와 음양과 자연의 관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즉 천지는 음양의 기가 있고, 그 음양의 기가 나뉘어져 4계절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더 나아가 하늘과 사람의 동기감응 관계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하늘에는 음양이 있고 사람에게도 음양이 있다. 천지의 음기가 일어나면 사람의 음기도 그에 응하여 일어난다. 사람의 음기가 일어나면 천지의 음기도, 역시 마땅히 그것에 감응하여 일어난다. 음양을 통하여 하늘과 사람이 서로 감응한다는 이른바 동기감응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는 천인동류사상이며, 천인감응사상을 말한다. 또한 음양을 서로 대립의 관계로만 보지는 않았다. 음양을 대립이 아닌, 대립을 통한 상호보완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보았다. 이러한 관계가 사물을 끊임없이 변화, 발전시키고 소멸시키며, 다시 생성, 발전하는 과정으로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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