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영화 인생과 위화의 원작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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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인생』과 위화의 원작 『살아간다는 것(活着)』
1.들어가며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학자인 루쉰 네이버 백과사전. 루쉰 [魯迅(노신), 1881.9.25~1936.10.19]《광인일기》,《아큐정전(阿Q正傳)》등을 쓴 중국 문학가 겸 사상가. 특히 대표작 《아큐정전(阿Q正傳)》은 세계적 수준의 작품이며 후에 그의 주장에 따른 형태로 문학계의 통일전선(統一戰線)이 형성되었다. 그의 문학과 사상에는 모든 허위를 거부하는 정신과 언어의 공전(空轉)이 없는, 어디까지나 현실에 뿌리박은 강인한 사고가 뚜렷이 부각되어 있다.
은 그의 「노라는 집을 나간 뒤 어떻게 되었는가?」(1923)라는 제목의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한다.
대중, 특히 중국의 대중은 영원히 연극의 구경꾼입니다. 희생하는 장면이 등장한다고 합시다. 그 장면이 감격적이면 그들은 비극을 구경한 셈이 되고, 비겁하면 그들은 희극을 구경한 셈이 될 뿐입니다. 베이징의 양고기 정육점 앞에는 언제나 입을 벌린 채 양가죽 벗기는 것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우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인간의 희생이 그들에게 주는 유익함이란 어쩌면 그러한 것에 불과할 뿐인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그들은 일이 끝나면 몇 발짝 안 가서 그 보잘 것 없는 즐거움조차도 잊어버리고 말지요. 이런 대중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그들이 구경할 연극을 없애버리는 편이 오히려 구제책일 것입니다. 이욱연 지음 『중국이 내게 말을 걸다.』 창비 160쪽
하지만 시간이 수십년 지난 지금 현재 사회에도 중국의 구경꾼 심리는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들은 여전히 공적인 일에 무관심하고 정치적 민주화에 관심이 적다. 세상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이 없고, 삶의 재난과 비극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이것이 많은 중국인들의 인생관이다. 소설『살아간다는 것』과 영화『인생』은 이러한 중국인들의 인생관을 중심으로 하여 그려진다.
위화의 소설 『살아간다는 것(活着)』은 우리말로 하자면 ‘활(活)’삶과 ‘착(着)’지속성과 계속됨을 의미하는 접미사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중국인의 이와 같은 역사적 시련을 겪으면서도 죽거나 꺾이지 않고 연연히 살아 내려가는 민초의 모습을 보면 시인 이성부 이성부(1942~)는 광주출생의 시인으로에서 ‘소모의 밤’ 등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주로 고통 받던 미중에 대한 관심이 깃든 작품을 창작 하였다.
의‘벼’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윤미영 지음. 중국 역사와 영화의 만남 한국학술정보(주), 114쪽
벼는 서로 어우러져 기대고 산다.
햇살이 따가워질수록
길이 익어 스스로를 아끼고
이웃들에게 저를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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