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경험한 중년부부의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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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은퇴를 경험한 중년부부의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사업명 : 은퇴를 경험한 중년부부의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2. 사업의 필요성 및 배경
1) 문제분석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노년인구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노인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빈도는 점차 높아져 노인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서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또한 노부모의 부양의식 약화와 노인 스스로의 독립의식으로 노인들도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자녀와 별거를 희망하는 경향이 증가되고 있어서 자녀출가, 정년퇴직 이후 노부부끼리 지내게 되는 부부노년기가 연장되고 있다. 국토연구소(부산일보, 2004.12.14)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지방 소도시 65세 이상 8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및 주거의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9%가 ‘앞으로 자녀와 따로 살겠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 2002년 통계청 조사당시의 45.8%보다 14.1%나 높은 수준이다. 현재 따로 살고 있는 노인가구 비율이 43.9%인 점을 감안하면 사회변화에 따라 노인들의 ‘황혼독립’욕구는 단독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족의 증가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반적인 가족생활주기의 변화는 막내자녀의 독립을 끝낸 이후의 ‘빈 둥우리시기’가 과거에 비해 훨씬 길어지면서 중년후기와 노년기에 부부가 함께 생활해야 할 기간도 늘어나게 됨(김태현환희선, 1995)에 따라 중년기 부부관계의 중요성이 증가하게 되었다고 본다. 과거 한국의 전통 사회에서 부부관계는 그다지 관심을 받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날 핵가족화와 개인주의의 등장과 같은 사회변화로 부부관계는 가족관계 중 가장 중요한 관계로 부각되고 있다. 배우자는 인생의 동반자일 뿐 아니라 몸이 아플 때 최우선의 가족부양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장수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중년에서 노년기로 갈수록 생활범위가 가정으로 축소되어 부부나 자녀 등 가족관계의 만족도가 노인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특히 노년기의 연장으로 노부부간의 만족도가 심리적 건강에 중요한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어 긍정적인 결혼관계는 노부부들의 내적인 안정감에 기여한다고 볼 수 있으며, 배우자와의 만족스런 관계는 생의 마지막 단계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홍달아기이남주, 2004).
2) 대상자 특성_퇴직 후 부부생활
첫째, 중년 퇴직 남성들이 퇴직 후 자주 경험하는 것은 혼자 집에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부인이 외출하는 것에는 퇴직 전후로 별 차이가 없지만 퇴직 후 남편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부인의 부재로 부인에게 돌봄을 받지 못하는 느낌은 이들을 외롭게 한다. 퇴직 후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부인에게 더욱 의지하게 된다. 집에 혼자 있으면 슬프기까지 하다. 어떤 퇴직자의 경우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부인은 유일한 말상대이기도 하다.
둘째, 아내의 부재 중 중년 남성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점은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자신은 돈 벌어 오는 사람으로 아내는 살림하는 사람으로 역할이 굳어져 있어 끼니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은 중년 퇴직 남성에게 어려운 과제이다. 중년 퇴직 남성들은 식사와 관련하여 부인에게 의존적이며 부인이 챙겨주는 것을 당연하게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기대는 끼니 준비 자체의 어려움보다는 부인에게 돌봄을 받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섭섭함으로 이어진다. 더 나아기서 부인에게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셋째, 중년 퇴직 남성들이 부인에 대해서 제일 견디기 힘들어하는 점은 남과 비교당하는 것이다. 또 옛날에 한 실수를 녹음기처럼 반복하는 것도 견디기 힘들다. 젊어서 직장 다닐 때는 꿈과 희망이 있어서 이런 얘기를 들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돈이야 벌면 된다는 자신감이 있어서였다. 돈이 있었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을 일과 관련하여 돈 때문에 자주 싸우게 된다. 경제적 어려움에 짜증이 나는 부인들은 남편의 약점을 가차 없이 공격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 대한 책임 추궁을 하면서 남편의 무능함을 여지없이 건드린다. 부인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그리고 부인에게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중년 퇴직 남성으로 하여금 이혼도 생각하게 한다.
넷째, 퇴직 후 부부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 갈등의 주요 발단은 돈이다. 부부간 다툼과 대립의 이면에는 돈 문제가 얽혀있다. 중산층 소비 유형에 길들여져 있던 이들 가족에게 “가장”의 수입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궁핍함에 적응하는 것이 고통스럽다. 퇴직 이후 부인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제력을 갖게 되자 무시당하는 것 같다고 한 남편은 말한다. 부인이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성별 분업 이데올로기를 철저하게 내면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부인은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면서 긴 고생 끝에 안락한 중년을 꿈꾸던 이들에게 남편의 퇴직으로 찾아온 어려운 상황을 견디기가 힘들며, 현재의 삶이 이전부터 기대했던 안락한 중년의 삶이 아닌 것이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김경애, 2007).
3) 경험적 근거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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