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 - 보고서 - 탐라대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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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탐라대전 국제학술대회를 다녀와서 …
제주도는 한반도 남서쪽에 있는 섬이다. 대한민국 면적의 1.9%에 해당되며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다. (위키백과)
제주도는 타 지역과 많이 떨어져있다, 소위 말하면 타지사람들과 제주도 사람들은 문화도 다르고 표준어를 쓰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안 될 만큼 사투리가 심한 편이다 또한 제주도는 타 지역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한정적이다. 모두 타지보다 한 발자국씩 늦게 들어오기는 마련이고 문화적인 부분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하기도 어렵다. 좁다면 좁은 섬 지역이기에 그 사람이 이 사람이고 거기가 거기고, 여기가 여기 일만큼 도민들 입 에서는 “제주도 진짜 좁다”라는 말을 달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태어나면서 제주도를 떠나본 적이 없다. 22년을 제주에서 살아왔고 부모님도 고향이 제주도 일만큼 우리가족은 제주도 토박이 가족들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제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넓은 곳에 나가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하고 항상 틀에 박힌 한정적인 생각, 그게 나는 지역의 탓이라고 생각해왔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겪어보지 못하는 불편함과 좁디 좁은 곳에서 지내야만 하기에 내 고향인 제주를 좋아하지 않는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가족은 바다하고 멀어진 사람들이다. 배타고 섬으로 놀러가고 여름마다 해수욕장으로 놀러가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바다를 갈 바엔 한라산에 올라가고 우도를 갈 바엔 서울로 놀러 가버리는 우리가족이다.
역사 속에서 보면 제주도민들이 제주도를 버리고 떠나니 정부는 출륙금지령을 내릴 만큼 제주를 묶어 놓았다. 출륙금지령은 250여 년동안 되었고 조선말기가 되서야 정부는 출륙금지령을 풀었다. 출륙금지령으로 인해 제주는 타지와 비해 고립되어있는 곳이 되어있었고 바다라는 무대에 뛰어들어 생계유지를 하고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아 놓은 것이다. 200년 동안의 단절이 해민으로서의 전통을 잃어버린 게 만든 것이다. 이게 제주도민들이 바다와 친해지려해도 친해 질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역사 속에서도 그렇게 제주도민을 묶어놓았으니 항상 바다만 바라보고 타지를 가려면 힘이 들었던 그 조상들의 생활모습이 우리에게도 보여주는 것 같다.
우리에게는 바다라는 소중한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항상 묶여져만 있었던 제주도민은 바다를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제주를 살린 산업은 농업이었다. 감귤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제주도민들의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 제주는 바다보다는 관광이라는 무대를 통해 생계유지를 하고 활동을 하고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다. 관광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여 많은 관광객을 불러오고 그로 인해 제주는 관광의 도시라 들을 만큼 이미 많은 부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관광보다는 풍부한 바다라는 자원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해야 할 것 같다. 감귤, 바다, 관광 이 3가지의 자원으로 제주를 발전시키고 경제활동을 하다보면 제주는 어느새 타지에 비해 많이 성장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맞벌이 부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다. 맞벌이 부부 비율은 53%, 제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3.3%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왔다. (2007년 2월 4일, 조선일보, 오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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