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회사] 해방 이후 월남 기독교인(시기와 동기, 구심점)

 1  [한국기독교회사] 해방 이후 월남 기독교인(시기와 동기, 구심점)-1
 2  [한국기독교회사] 해방 이후 월남 기독교인(시기와 동기, 구심점)-2
 3  [한국기독교회사] 해방 이후 월남 기독교인(시기와 동기, 구심점)-3
 4  [한국기독교회사] 해방 이후 월남 기독교인(시기와 동기, 구심점)-4
 5  [한국기독교회사] 해방 이후 월남 기독교인(시기와 동기, 구심점)-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기독교회사] 해방 이후 월남 기독교인(시기와 동기, 구심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방 이후 월남 기독교인
제 1장 서론
해방이후, 한국교회사에서 종종 거론되어지는 인물들, 한경직 목사(1945. 10), 김양선 목사(이북오도연합노회의 남한 사절단으로 월남하여 정착), 한상동 목사(1946. 4), 박윤선 목사(1946. 2) 이호빈 목사, 변종호 목사, 김인서(1948), 한영제 장로(1947. 9)등과 알려지지 않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동기를 가지고 월남을 하였다. 이들은 남한교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기존의 기독교 지형을 새롭게 변모시켰다. 해방이후, 한국교회사에서 월남 기독교인들에 대한 연구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앞으로의 연구를 위해서, 우선 간략하게 월남시기와 동기, 월남 기독교인들의 구심점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제 2장 월남시기와 동기
해방 이전에도 감리교의 류형기나 장로교의 백낙준 등은 이북 출신으로서 남한에 정착한 바 있다. 해방 후에는 한경직의 이른 월남(1945년 10월 초순)부터 시작하여, 기독교인들은 점차적으로 남한 지역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정치 활동으로 인해, 기독교사회민주당의 윤하영, 한경직은 1946년 10월에 월남했고, 조선민주당에 가담했던 인사들은 전영택이 1945년 11월에 월남했으며, 이윤영, 이호빈, 박현숙, 한근조, 김병연, 주기용, 선우현 등이 1946년 4월 이전에 월남 하였다. 그리고 이인식, 김양선은 오도연합노회의 남한사절단으로 월남하여 정착하였다. 김인서는 1948년에 월남하였고, 박형룡은 1947년 9월 만주로부터, 이대영은 1948년 산동으로부터 각각 귀국했다. 강인철, “월남 개신교·천주교의 뿌리-해방후 북한에서의 혁명과 기독교,” 139
한경직 목사는 자신의 월남 시기를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다.
“나는 공산당이 체포하려고 해서 비교적 빨리 넘어온 셈이지요. 서울대 법과대학장으로 지낸 바 있는 김치선 박사(영락교회 장로)가 그때는 젊은 시절이었는데 날 데리러 왔시오. 경호원이 된 셈이지요. 3·8선에 오니까니 로스께가 많았시오. 그때까지는 조사가 없을 때라 별 어려움 없이 왔시오. 1945년 10월 초순에 넘어왔는데 처음에는 추럭으로 선천까지 오고, 선천서는 기차를 타고 금천까지 왔시오. 거기서부터는 걸어오기도 하고 때로 달구지도 타고 왔시오..” 김병희, “한경직 목사와의 대화,” 46.
대체적으로 북한 지역에서 활동 중이었던 인물들이 남한 지역으로 향했으나, 만주에서 사역하던 이들이 북한을 거쳐 남한지역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있었다. 강인철, 『한국의 개신교와 반공주의』(서울: 중심, 2007), 424.
대체적으로 기독교인들(특히 개신교)의 월남 시기는 해방 초기의 약 1년 동안과 한국전쟁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강인철, “월남 개신교·천주교의 뿌리-해방후 북한에서의 혁명과 기독교,” 139
해방이후 분단초기에 월남한 사람들의 이동 동기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정치·사상적 이유이며, 그 밖에 농지개혁에 따른 재산몰수 및 종교탄압들이 주요한 동기였다. 조형, 박명선, “북한출신 월남인의 정착과정을 통해서 본 남북한 사회구조의 비교,” 변형윤 외, 『분단시대와 한국사회』(서울: 까치, 1985.), 149-150.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