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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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회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라는 책을 읽고, 제가 나름대로 느낀점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이 수업을 듣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15년 넘게 교회를 다녔다. 하지만, 내가 나이를 먹어갈수록, 지금의 교회란 것이 부패하고, 상업적인 곳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
오늘날 한국의 교회가 성직자들이 장사하는 곳으로 변했다는 것은 대부분의 기독교인들도 인정하게 되는 대목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최근까지 다니던 교회의 규모는 어마어마하다. 산 하나를 교회가 인수해, 여러개의 예배당과 신도들을 위한 여러개의 숙식시설을 만들었다. 주요 예배를 드리는 곳은 산 제일 높은 곳에 거대한 성전처럼 웅장하게 지어져 있다. 주말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월급을 받고, 찬송가 반주를 한다. 화장실마다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내가 초등학교 때만해도 이렇지는 않았다. 다른 곳에 있다가 이전해 오면서 교회가 이렇게 커진 것 이였다. 교회가 이렇게 커질 수 있었던 것은 신도들의 헌금 덕분이다.
모든 교회에서는 십일조를 낼 수 있어야 그 신앙이 인정받는다고 주장한다. 교회 상업성의 기초로 활용하는 십일조에 대해 "온전한 십일조"라고 강조하면서 십일조 내고 은혜 받으라는 기복신앙으로까지 발전한 모습이 오늘날 상업주의 기독교의 모습이다.
기독교의 죄악사라는 책에서도 [구약의 무수한 율법 중에서 유독 십일조만이 악착같이 악용되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교회의 상업성에 강한 경고를 하고 있다.
교회를 이전하면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큰 액수의 헌금을 내고, 장로님이라는 칭호를 달았고, 다른 서민들은 집을 팔고, 자식들의 교육비를 털어 헌금을 내고, 그렇게 이 대규모의 교회는 지어졌다.
대한민국 무수히 많은 교회들 중에서 성전건축헌금에 목메지 않는 교회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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