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예배와 교회력(교회력이란, 교회력과 설교, 교회력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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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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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배와 교회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교회력이란 무엇인가?
1)하나님의 구속사로서 교회력
2)하나님의 구속사를 기억하는 회상으로서 교회력
3)규칙적인 경건한 신앙생활의 시간표로서 교회력
2.교회력과 설교 :회상으로서의 설교
1) 기다리는 계절 대림절
2)기쁨으로 맞이하는 성탄절
3)빛의 계절 주현절
4)경건훈련의 계절 사순절
5)감격과 희망의 계절 부활절
6)보혜사 성령의 계절로서 오순절
7)삼위일체 주일과 그 이후 주일들
3.교회력과 예배: 하나님 섬김과 인간 섬김으로서의 예배
1)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면서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대림절
2)기쁨으로 사는 성탄절
3)빛의 자녀로 사는 주현절
4)위탁자, 섬기는 자, 증인으로서 제자의 삶을 사는 사순절
5)감사와 희망으로 사는 부활의 계절
6)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며 사는 창조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한국 개신교회의 전통에서는 루터교회와 성공회는 제외하고 교회력에 따라서 설교와 예배를 계획하여 목회를 수행하는 것이 다소 생소한 일이다. 단지 교회의 큰 명절로서 성탄절과 부활절, 그리고 추수감사절을 특별히 지켰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교회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따라서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력에 따라 설교와 예배를 구상하여 일 년 목회계획을 세워서 짜임새 있는 목회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 개신교회가 교회력과 설교, 그리고 교회력과 예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의 성숙을 위해서는 너무나 다행스러운 일이며, 기독교가 이 땅의 문화와 일상적인 생활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한 가능성을 보여 주는 표징이라 하겠다. 그러나 교회력이 문화화하고 생활화한 서구 교회에 비하면 우리는 이제 한두 걸음 걸음마를 하는 어린아이와 같다고 하겠다. 아직도 우리는 각 교단마다 교회 절기와 주일 명칭도 통일되지 않은 상태로 제각각이며 성서일과도 통일 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참으로 바람직한 것은 한국교회의 일치와, 설교와 예배 갱신을 위하여 한국교회에 맞는 교회력을 만들고, 그 교회력의 절기와 주일 명칭도 통일시키고, 또한 그 교회력에 따른 설교 본문을 조정하여 통일된 본문을 정하는 일이다. 그래서 교회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교회력이란 무엇인가?
1)하나님의 구속사로서 교회력
교회력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이다. 이 역사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 역사에 개입하셔서 행하신 구속의 역사이다. 이 구속의 역사는 바로 하나님의 구속사이다. 즉, 성탄 사건, 십자가 사건, 부활 사건 승천 사건, 성령강림 사건 등, 이 모든 사건들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고 이 역사를 새롭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성령과 성자와 함께 하신 사건들이다. 따라서 교회력의 중요한 절기인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그리고 성령강림절 등은 모두가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교회력은 바로 하나님의 구속사가 되는 것이다. 김종렬 외 51인, 「교회력에 따른 예배와 강단」 대한기독교서회, 1993. p.15~16
2)하나님의 구속사를 기억하는 회상으로서 교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