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학적 상상력과 기독교 교육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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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석학적 상상력과 기독교 교육 과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석학적 상상력과 기독교교육과정
1. 서 론
본서는 기독교 교육의 교육과정에 대한 철학적 해명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통합성의 교육과정을 위한 이론적 근거로 상상력에 대한 해석학적 이해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 해석학은 테스트 이해의 학문이며, 의미의 생성 및 재생성의 학문 또는 이해의 과정을 다루는 학문으로 기독교 교육과정에 대한 해석학적 관점에서의 이해라는 과제를 안고 이 책이 시작되는데, 4장과 5장에서는 이러한 철학적 과정과 신학적 발전을 다루고 있다.
제4장에서는 상상력 개념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이해라는 소제를 통해서 전개되어지고, 제5장에서는 ‘상상력’개념에 대한 해석학적 이해에서의 담화신학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2. 본 론
제4장에서 기독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해석학적 개념으로부터 도출해 내고 있다. 상상력 개념에 대한 해석학적 관점이라는 장에서는 해석이론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슐라이에르마허에서부터 현상학적 해석학의 시작을 주창한 폴 리쾨르에 이르기까지 해석학적 발전의 과정을 더듬으면서, 현상학적 특징으로서의 해석학적 지향성과 상상력의 근거를 도출해내고 있다. 리쾨르에 의하면 이야기는 상징이며, 신화 또는 이야기는 상징의 기능, 즉 무엇을 드러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신화는 드라마의 속성과 형식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인간의 의식에서부터 신화와 이야기로 진전되는 상상력의 지평이 되는 상징들로 구성된 해석의 단초들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서 리쾨르의 현상학적 해석학은 기독교 교육 과정에서의 인간의 상징 언어와 이야기식 상상력의 기초를 드러낼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상상력과 해석학의 방법에서는 후설의 ‘형상적 환원’을 근거로 모든 선입견으로부터 해방된 ‘순수의식’을 드러내고, 메를로퐁티는 이러한 순수의식을 구하는 방법으로써 세계로부터 ‘거리를 둠’이라는 개념으로 우리의 세계와는 느슨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구별하려고 했다. 즉 상상력을 그대로 순수의식과 대입하여, 현상세계와의 거리를 둠으로써 좀더 순수한 상태로 도출해 내는 것이 해석학의 과제라고 본 것이다.
상상력에 대한 해석학의 기능에 대해서는 해석학이 현상학적으로 다중성 가운데에서의 상상력의 우위성을 확보하고, 상상력의 재창조를 가져오며, 상상력의 지향적인 속성의 도출에 있다고 한다.
제2절에서 상상력과 노에시스; 상상하기에서 상상력과 의식작용인 노에시스는 ‘상상하기의 행동’이며, 노에마는 ‘상상하기’라는 행동이 지향하는 대상 또는 객체라고 하고 있다. 상상력은 세계의 무수히 많은 내적인 감각들로 축소되어지기 보다는 오히려 객체의 내용인 세계가 의식을 초월하여 있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