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현대 사회 상황은 옛날 사회 상황과 달리 건강에 대해 신경 더 많이 써야 된다는 사회가 되었다. 왜냐하면 현대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 직장의 일에 몰두하는 바람에 음식을 배를 배부르게 하면 그만이니까 건강 식품을 재대로 안 먹고 몸 관리 또는 몸 건강에 대한 관심도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현대 사람들은 자기가 무슨 병에 걸렸는지 또는 자기가 자기 몸의 이상해졌는지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은 질병을 예방하지 못해 병이 펼쳐서 복잡한 지료 절차가 필요해서 돈을 더 많이 들 경우도 많다. 그렇다보니 요새 눈에 이끌어지고 있는 헬스커뮤니케이션이 생겼다.
헬스커뮤니케이션은 건강정보를 제공해 개인과 공동체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과정이며 (Ratzan Payne, & Bishop, 1996), 질병을 이해하고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의학적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 정의철·권예지·이선영, 2012). 요즘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을 건강에 대해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헬스 커뮤니케이션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치료하기 힘든 병에 대해 헬스 커뮤니케이션을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암, 심장병 등 질병과 흡연, 음주, 약물오 (남)용, 안전하지 않은 성생활 등 질병의 원 이 되는 건강위기행동 (한미정, 2006; Kline, 2006)에 대한 식과 태도 및 행동변화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다. 헬스 커뮤니케이션은 관련성 높고 설득적 정보를 확산시켜 개인 및 공동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Haider & Kreps, 2004; Ratzan, payne, & Bishop, 1996; 정의철·박기호, 2010, 575쪽에서 재인용).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문화적 감수성 접근은 건강 문제를 개인의 건강 위험유발 행동 중심으로 보는 행동 변화 커뮤니케이션 관점 (Behavior Change Communication-focused)에서 벗어나 문화적 감수성을 중심으로 건강 증진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Higgins, Naylor, Berry, OConnor, & Mclean, 2006; Obregon, 2003). 이 관점에 따르면 인식과 믿음체계, 가치, 인생경험, 종교나 정체성, 건강에 관한 행동 성향, 개인주의-집단주의, 권력의 차이, 사회의 남성성-여성성 등이 헬스커뮤니케이션 메시지 개발과 전파가 유럽인 중심 (Eurocentric)의 개인주의적 편견과 인지주의에 중점을 두고 실행되기 떄문에 (Airhihenbuwa, 1995) 표적 집단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는 그들에게서 기대한 효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정의철·이선영, 2008).
일반적으로 헬스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물리적 및 사회적 맥락에서 사람들의 건강 관련 행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칭하곤 한다 (방성철·최진명·오상화, 2008). 치료가 힘든 질병들 중에 암과 같은 경우에는 사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암을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가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치료하기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더 좋고 질병이 생기기전에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면 일상생활 할 때 사람의 건강에 더 효율적이라고 해서 요즘 들어 헬스 커뮤니케이션이 암을 예방과 관련 된 캠페인들을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암이란 개체의 필요에 라 규칙적이고 절제 있는 중식과 억제를 할 수 있는 정상세포와는 달리 조직 내에서 필요한 상태를 무시하고 무제한적으로 증식을 하는 미분화 세포로 구성되어 종양을 형성하는 것을 나타났다 (김효종 등, 1996; 백무준, 2005; 안희경 등, 2003; WHO, 2006). 정상세포에서 암세포로 변형되는 과정 (발생 기전)을 살펴보면 같이 발암 개시기 (Initiation), 암 발생 촉진기 (Promotion) 및 암세포 전파기 (Progression)의 과정을 거친다 (김유미, 2006).
암이 잘 못한 생활방식 또는 분량 음식을 먹는 식습관이 좋지 않을수록 단기간 아닌 장기간 만에 발생한 결과라고 말할 수도 있다. 암을 예방하거나 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는 개인에게 맞는 적정한 운동 방법과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건강유지를 위한 신체활동이나 운동은 정부의 건강증진 정보와 정책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진정권·최필병·김병조·이명천, 2008). 사람들이 자기 몸에 암을 완전히 막을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간단한 활동이라도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의 몸을 얼마나 알 수 있는지 또는 암을 자기 몸에 얼마나 위험한지 인식하면 암을 어떻게 스스로 검사하고 파악하는지를 아는 것이 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암 예방에 관한 캠페인들이 효율적인 방법들 중에 하나라고 판단한다.
암은 모든 기관과 조직에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세포로 불규칙하고 빠르게 분열하여 신체기관의 정상기능을 저해하게 된다 (정동효·윤백현·이영희, 2012). 암은 양성 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누어지며, 양성 종양은 비교적 일정한 속도로 성장하며 다른기관으로 전이되지 않고 외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치유가 가능하다. 반면에 악성 종양은 불규칙하여 성장하며, 다른기관으로 퍼져 나가며 새로운 종양을 형성하고, 신체기능을 파괴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다 (박중옥, 2005; 심유진·정승삼·김아람·최승욱, 2013, 1432쪽에서 재인용).
한국 같은 경우에는 예전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암 때문에 사망원인이 더 많다. 장기별로는 자궁암, 위암, 유방암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과거보다 암 발생연령이 점차 낮아져 20대 중반부터 증가하여 50-60대에 암 발생이 가장 많다 (박선영·박청자·박정숙, 2001). 정부는 2000년 암 정복추진단을 구성하여 암의 진단과 치료 및 대국민 횽보를 위한 연구를 지원하였고, 2006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제2기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세워 국가 암 검진을 제도화하여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일옥·염계정·신선화, 2014). 그렇다면 이 연구는 암과 관련 된 여성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암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성들이 스스로 파악하기 가장 쉬운 암들 중에 유방암이 하나이다. 그런데 여성들이 자기에게 유방암에 얼마나 위험하는지 인식 못하고 무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유방암을 스스로 파악하는 방법을 모르고 결국은 유방암에 대한 위험을 안 느낀다고 본다. 그런 현상을 보면 요즘 들어 유방암 예방행위에 대한 캠페인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유방암 예방행위 영상 캠페인의 메시지가 여자 대학(원)생들의 위험에 대한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