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인간학 -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마르크스 이론 철저한 경제결정론 이론의 적용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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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적 인간학 레포트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철학적 인간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인간본성에 관한 여러 가지 이론들을 접했다. 그러나 이 많은 이야기들을 결국 하나로 묶는 질문은 바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었다. 인간이란 과연 무엇인가? 동물과 다를 것이 없는가? 혹은 동물과는 구별되는 인간만의 특성이 있는가? 영혼은 존재하는가? 인간의 관념은 물질을 뛰어넘을 수 있는가? 죽음 앞에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나는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저 하나의 물음이 내게 또 다른 갖가지 질문들을 퍼부었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20년 남짓되는 삶을 살아왔지만 이렇게 ‘인간’이라는 주제를 심도있게 고민해본적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나는 그 인간에 대한 수많은 질문들 중에서도 ‘인간과 물질’이라는 측면에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인간은 물질적인 것보다 관념적인 것, 정신적인 것에 좀 더 가치를 두는 면이 있다.(학문과 종교, 윤리 도덕의 발달 등) 또, 물질에 대한 욕망, 본성을 거부하고 이겨내는 모습 또한 보인다. 그러한 인간의 모습을 ‘동물과는 다른 인간만의 본성’이라 이야기하기도 한다. 칼 마르크스는 19세기 중엽에 “인간의 진정한 본성이란 바로 사회적 관계들의 총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람은 자신이 속한 인간 사회가 처한 특정한 경제적 단계의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그러한가?
마르크스 이론 ; 철저한 경제결정론
마르크스가 모든 것을 경제와 관련하여 설명하는 방식의 한가지 예는 그의 대표 저작 『자본론』(Caital) 초판의 서문에 나온다. 방법론의 문제로서 그는 개인을 ‘의인화된 경제학적 범주, 즉 특정 계급관계와 이익의 담지자’로서 다룰 뿐임을 분명히 한다. 또 그는 사회의 경제적 구서에를 ‘자연사의 한 과정’으로 보려고 했다. 그는 경제적 이익이 우선임을 강조하는 한 예를 들면서, “영국 국교는 수입의 39분의 1을 훔치는 행위보다는 39개의 신앙 규칙 중 38개 조항을 어기는 것에 더 관대할 것이다”고 말한다. 이는 정치든 종교든 어떤 영역에서이건 간에 경제적 이익과 계급이익이 관념을 능가한다는 마르크스의 입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관념은 그 자체만으로 역사의 진행을 변화시킬 수 없으며, 따라서 객관적 경제 여건은 혁명에 의해 변혁되어야 한다고 마르크스는 믿었다. 우리는 그러한 여건의 변화 없이 인간을 변화시킬 수 없다.
우리는 경제적 여건에 좌우되는 무기력한 존재로서, 그러한 여건의 산물인가, 아니면 그러한 여건을 통제할 수 있는 존재인가? 마르크스는 사람들이 처한 여건을 인식하는 방법으로서 의식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의식은 사회적 요인에 의해 왜곡되며, 따라서 ‘허위의식’을 밝히는 것이 언제나 마르크스주의자의 소임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처한 경제적 상황에 의해 영향받지 않고 그것을 사실 그대로 인식할 때에만 비로소 그것을 변화시키기를 바랄 수 있다. 혁명을 일으키는 주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그들이 처한 여건을 사실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중요한 절차가 된다. 경제적 여건은 혁명을 불가피하게 만들지만 그것의 불가피성은 무엇이 그들에게 진정한 환경인가에 대한 깨달음의 결과이기도 하다. 분명히 환경이 인간을 만들었지만, 마르크스는 ‘인간이 환경을 만든다’는 것도 믿었다.
이론의 적용과 실제
자료 1. 다음은 얼마 전 신문에 난 기사다. BBK 의혹 등 갖가지 비리의혹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 당선자. 그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기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치의 투명성을 보다 중시하던 386세대가 경제적 안정이 요구되는 40대로 들어섬과 동시에 ‘도덕성’이라는 관념보다 ‘경제성장’이라는 물질을 택한 사례를 보여준다. 비단 이들의 세대적 성향 변화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국민들이 ‘경제’라는 키워드 하나만 보고 이명박 후보를 선택하였다는 것은 명백하다. “도덕성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라는 헤드라인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도덕성이 밥 먹여주냐…내 배가 불러야” 한겨레 | 2008.01.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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