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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에 스포츠를 접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더욱 중요한 학교 체육시간. 청소년들은 과연 학교 체육시간에 만족하고 있을까?
우리는 학교 체육시간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금명여자고등학교, 부산여자중학교, 경남여자고등학교, 남산중학교, 경원고등학교, 브니엘고등학교 외 다수의 학교에서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체육시간 횟수 (일주일 기준)
▶체육시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체육시간을 일주일에 1~2회를 실시하는 학교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체육시간의 만족도에서는 조금만족이 가장 높았고 보통이 두 번째로 높았다. 체육시간에 주로 하는 종목에는 피구와 축구, 줄넘기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 뒤에는 수행평가 연습, 배드민턴, 무용, 탁구가 차지했다. 체육시간에 하고 싶은 종목을 묻는 답란에는 피구와 배드민턴이 많았지만 똑같은 종목이 지겹다며 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싶다는 청소년도 많았다. 또한 좀 더 활동적인 것, 소외되는 친구 없이 반 친구들과 다함께 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청소년은 학교 체육시간에 대해 ‘체육 수업시간이 너무 적어 반 친구들도 다 불만이다.’, ‘1주일에 딱 1번들은 체육시간도 다른 활동을 한다고 자주 빠지는데 잘 안 빠졌으면 좋겠다.’, ‘수행이 아닌 체육을 위한 체육이 필요하다’, ‘요즘 지덕체라고 체육교육 강화한다는데 제도와는 동떨어진 제도부터 바꾸고 지덕체 교육을 해야 할 듯’, ‘체육이 끝나면 피곤해서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된다.’ 등의 생각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갈수록 줄어드는 체육시간과 그로 인한 문제점
현재 대한민국 고등학교의 체육시간은 크게 감소하는 추세이다. 당장 중학교와 비교를 해봐도 알 수가 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010949502&code=900314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1/05/04/0703000000AKR2011050416260006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