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개론] 불교가사의 사적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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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개론] 불교가사의 사적 변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불교가사의 사적 변천 -
목 차
1. 머리말
2. 문헌의 분포 양상
(1) 목판본
(2) 필사본
(3) 활자본
3. 문헌 전승의 시대적 추이
(1) 1718세기
(2) 19세기
4. 맺음말
1. 머리말
불교가사의 텍스트 가운데 객관적으로 실증할 수 있는 최초의 원전이나 작가를 규명할 수 있는 최초의 작품을 확인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의 경우에도 수록된 문헌에 따라 작품의 내용과 표현에 있어 상당한 편차가 발견된다. 각각의 문헌은 제작되고 유통되는 시대적 층위가 다르고, 판각이나 필사의 주체에 변화가 있으며, 수용하는 독자층의 층위가 달라지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같은 작품으로 인식되는 이본일지라도 수록된 문헌에 따라 작품이 담고 있는 담론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불교가사 각각의 문헌에 대한 정보는 불교가사의 담론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초적이고 유용한 토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불교가사 연구사를 검토해 보면, 종합적인 안목에서 불교가사 자료를 소개한 업적으로는 김성배, 이상보, 임기중의 논의가 있다. 김성배는 그의 『한국불교가요의 연구』에서 불교가사 목록과 작품 일부의 원문을 소개하였다 이상보는 『한국불교가사전집』에 개별 작품에 대한 소개와 작품 전문을 수록하면서 불교가사의 체계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리고 임기중의 『불교가사』(전5권)에서 새로운 작품의 보강이 이루어졌으며, 『불교가사 원전연구』에서는 새 자료의 수록과 함께 전 작품에 대한 상세한 주석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불교가사의 개별 작품에 대한 기초적인 소개와 해석 작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불교가사가 수록되어 있는 문헌에 대한 소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한 편의 불교가사, 혹은 각각의 문헌이 불교가사의 전승 맥락에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외연적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문헌 정보는 개별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으로 생각된다.
2. 문헌의 분포 양상
(1) 목판본
1) 『침굉집』
침굉대사의 문집이다. 대사의 법휘는 현변, 자는 이눌이고 속성은 윤씨이다. 숙종 21년(1695)에 제자인 약휴가 주관하여 조계산 선암사에서 개간하였다. 2권 1책으로, 상권에는 시가 123편, 하권에는 문이 25편 있으며, 서와 행장은 청광자 박사형이 썼다. 불교가사인 「귀산곡」,「태평곡」,「청학동가」가 국한문 혼용의 줄글체로 수록되어 있다.
2) 『보권염불문』
아미타불이 상주하는 극락정토의 환희상을 제시하고, 극락왕생의 방편으로 염불하기를 권하는 대중을 위한 포교서이며, 염불의 공덕과 여러 가지 의식의 절차를 소개한 의례서이다. 원래의 제목은 ‘대미타참약초요람보권염불문’ 이다. 『아미타경』,『무량수경』,『화엄경』등의 여러 경전에서 가려뽑아 염불문을 만들고 이를 다시 한글로 번역하여 일반대중들에게 쉽게 읽히도록 하였다. 편자는 명연이며 숙종 17년(1704) 경북 예천의 용문사에서 처음으로 판각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개간되어 현재 수도사본(1741), 동화사본(1764), 흥률사본(1765), 묘향산 용문사본(1765), 해인사본(1776), 선운사본(1787) 등 다수가 전한다. 이중 흥률사본은 불교가사가 수록되지 않았다. 용문사본과 수도사본은 같은 판목으로, 「나옹화상셔왕가」와 「인과문」이 순한글의 줄글체로 수록되어 있다. 동화사본은 「나옹화샹셔왕가라」와 「인과문」이 순한글의 줄글체로 실려있고, 「회심가고」가 순한글의 귀글체로 실려있다. 묘향산 용문사본에는 「나옹화샹셔왕가라」가 순한글의 줄글체로, 「회심가고」가 순한글의 귀글체로 실려있다. 해인사본은 「나용화샹서왕가라」와 「인과문」은 순한글의 줄글체로, 「회심가고」는 순한글의 귀글체로 수록되었다. 선운사본은 해인사본을 복각한 것으로 불교가사의 양상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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